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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크로젠입니다. 마크로젠의 향후 중점사업인 바이오인포메틱스에 대한 논란이 많은 것에 대해 좀 더 상세한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최근 유전정보의 평가와 처리와 관련하여 의료산업(healthcare), 생명공학(biotechnology), 전자(electronics), 컴퓨터(computer), 그리고 통신(telecommunication)의 5가지 주요 산업이 결합되어 수렴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결과로서 유전정보통신 (Genetic IT)와 전자의학 (E-Medicine) 분야가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들 사업은 대체적으로 의료산업의 범주 안에서 각각 유전자(genes), 단백질(proteins) 환자(patients), 의사(doctors), 인구(population)등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 처리합니다. - Information Sourcing Archiving Mining Manipulation Exchange - 이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조합의 전자, 컴퓨터 software/hardware, 통신 등이 적극적으로 사용됩니다. 마크로젠에서 추구 하는 모델은 이들 중 환자 및 일반인들의 유전정보를 이용한 질병의 진단 및 예측이 가능한 S/W를 개발하여 의사들에게 공급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많은 상황에서의 DNA chip과 SNP 결과를 우선적으로 DB화 하고 궁극적으로 이들 DB로부터 데이터를 가공, 분석 하여 실제 환자의 정확한 유전적 상황과 이로부터 질병 여부 및 질병 진행의 예후 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이에 따른 가장 적합한 치료법의 선택 등 개인별 맞춤의학과 SNP 정보에 의한 개인별 유전형의 특징과 그에 따른 질병의 소인을 파악하고 그 질병의 가능성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S/W를 개발 의사들에게 공급하려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S/W는 최근 엄청나게 쏟아지는 유전 정보들의 단순 D/B 구축과 이에 따른 통계학적 분석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여러 상황에 맞는 엄청난 수의 변수들을 잘 정리하고 그들 중 생물학적으로 의미 있는 정확한 데이터 만을 추출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알고리즘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현재 마크로젠은 이를 위하여 국내외의 많은 정보처리 및 전산 전문가 들로 구성된 바이오인포매틱스 팀을 구성 운영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