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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밤엔가 글을 올렸는데, 그때 암만봐도 이노무 마크로젠은 너무 무거븐 주식인기라예. 가는듯 하다가도 마 쭈욱쭈욱 밀리뿌다가 다시 겨우 쪼매 올라가가 간신히 올려놓은 주가 버티는거에 급급해 하고 있는기.... 정말 찝찝하데예. 적어도 이건 아이다 싶었심다... 그래가 마... 금요일 아침 시초가 근처에 고마 다 패뿟다 아입니까. 43400원에... 그리고는 분명히 밀린다 시퍼가 가만히 지키봤는데... 역시나 금요일날 밀려서 끝나데예. 오늘 40000원대에 물량던지주믄 받는다 생각하다가 좀 비싸게 사는 한이 있어도 한템포 늦추면서 확인하고 들어가자 카면서 가만히 여타 바이오주들 돌아가는 꼬라지를 지켜봤지예. 업종 전반이 확신을 주지 못하고 방황하는 형태가 되다 보이까네 일단 40000원 아래로 무조건 밀린다시퍼가 찐득하게 지키보다가 오늘 38500원에 물량 쪼매 잡았심다. 내일은 37000원대에 매수주문 내놓고 좀 더 물량을 잡으면서 한 3일동안 물량매집을 해나갈 생각입니데이. 지 아무리 좋고 날고 긴다카는 엄청난 주식이라고 하더라도 타이밍이 좋지 않으면 일보후퇴할 수 밖에 없는데다... 데이트레이더들에게 들복이면서 두들겨 맞다 보면은.... 결국 이말만 생각나지예... "매에는 장사 없습니데이." 마, 중장기 투자 확신을 가지고 매수 들어가신분은 초지일관하시는기 좋을 기고, 짧게 짧게 매매기간을 가져가면서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또 그렇게 계속 시도해 보시는 것도 요즘같은 장세에서 그나마 본전유지 + 알파가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데이.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마크로젠의 주가가 35000원을 하회한다면... 지는 무조건 손절매하고 볼랍니다. 30000원까지 밀릴 공산이 크니까예... 다들 건승하시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