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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또한 아직 태동기이기 때문에, 더 큰 성장성이 보인다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기회를 잘 살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개별 기업의 경영진과 연구 인력의 능력에 달린 것 같긴 합니다만. 길손 wrote : > 바이오 산업은 반도체, 정보통신의 뒤를 이어 미래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 중요한 산업으로 여겨집니다. > 선진국들이 장기간에 걸쳐 막대한 자금을 이 분야에 투입하는 것도 그러한 > 이유일 것입니다. > 장기적인 투자의 결과로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가시적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 있으며, 그 결과 추가적인 투자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 있는 것 같습니다. > > 이러한 면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 분야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 필요한 때 입니다. > 현재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은 그야말로 태동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는 선두기업과 지금 새로이 참가하는 기업과의 차이가 미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후발기업이 때로는 선두기업을 쉽게 따라잡을 수도 있습니다. > 그러나 모든 분야에서 그렇지만 특히 바이오산업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 조금이 > 나마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 > 그러므로 지금 당장 그 가치를 논하기는 어려울지라도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여 > 마크로젠이 좋은 기업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클 수 있도록 > 힘을 실어 주는 것이 우리 투자자의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 기업과 그 임직원들은 국민의 관심과 기대에 더 큰 힘을 얻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