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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드가 너무 길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어쨌든 답을 해 보면 : 마크로젠의 강점은 유전자 정보와 유전자 조합 기술에 있다고 봐야 하겠지요. 한국인 유전자 시퀀스에 대한 데이터와, 유전자 조합 기술등등등. 이 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대상중 하나가 인공 항체기술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유전자 정보중 항체에 관련된 유전정보를 파악해 내면, 그것을 이용해 대량으로 항체를 생산할 수 있으니까요. 아이지세라피가 가지는 기술적 강점이 어디에 있는지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들여다 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마크로젠의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좀 더 쉽게 항체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Parkof wrote : > 음.. 그러니까. 너하고 나하고 만나서 좀 더 큰 덩어리를 맹글어보자인가여? > > 그럼... 마크로젠하고 아이지세라피하고 뭉쳐서.. 지금보다 좀 더 > 큰 덩어리를 만들겠다는 거군여? > > 그럼.. 그 덩어리를 만들려면 에너지 즉 힘이 필요한데.. > 그 힘은 어디서 나오나요? > > enshahar wrote : > > 시너지 : 둘이상이 모여 1+1=2이상의 효과를 얻는것. > > 에너지 : 그냥 에너지. ^^;; > > Parkof wrote : > > > > > > 시너지와 에너지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세요 > > > > > > 다원이모 wrote : > > > > 회사는 유사업종 투자를 통한 매출기반확대 및 시너지효과를 거두고자, 유전자재조합 항체공학 서비스업체인 (주)아이지세라피에 3천만원을 출자해 지분 10%(6천주)를 소유했다고 하네요. > > > > > > > > [한국경제 200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