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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희림종합건축사무소 마크로젠 등 5개사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보유지분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2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이달중 최대주주 지분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기업은 희림 마크로젠을 비롯해 시스컴 디지텔 화인썬트로닉스 등 5개사다. 희림의 경우 지난 1일부터 보호예수가 해제됐는 데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8인의 보유주식 물량이 80만주, 전체 발행주식의 80%에 달해 최대주주 보유주식이 시장에 나올 경우 매물부담이 클 전망이다. 또 마크로젠은 서정선 대표를 포함한 5인이 보유한 69만9120주(지분 21.85%)가 오는 18일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시스컴은 40만7770주(지분 16.31%)가 오는 25일 보호예수에서 풀리며 디지텔은 최대주주인 포스텍기술투자 등 4인이 보유한 23만7026주(지분 31.18%), 화인썬트로닉스는 전체 발행주식의 67.24%인 60만5144주가 오는 29일부터 매각이 가능해진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