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전 주식투자를 하면서 애증이 겹치는 종목이 몇 있습니다... 이상하게 내가 사면 떨어지는 종목... 그래서 손절매 한 후 또 사게 되는 종목 이런 것 말입니다... 로**가 아주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마크로젠... 제가 코스닥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주식이 몇 있거든요. 그 중에 하나가 마크로젠입니다. 보고 있으면 욕먹는 것은 새롬 같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롬, 코스닥의 대장주이지만 여차하면 수익모델이 어쩌지 유상받아서 돈돌이만 하니 이런 말도 안되는 욕 듣고 있죠... 마크로젠로 그렇습니다. 바이로칩중에서 기술력이 어떠니 거품이니 회사냐 연구소지 하는 주식이 마크로젠말고 또 있나요... 하지만 새롬이 코스닥을 한단계 높였듯이 마크로젠이 코스닥을 한단계 높일 꺼라고 믿습니다....(물론 희망사항이기 하지만요...) 바이오산업은 돈이 무척 많이 들어가고 회수기간이 길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자들은 재벌이 하면 믿겠지만 그런 조그마한 회사가 하면 안믿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현재 나온 자료를 가지고 얘기해 봅시다. 재벌 회사에서 DNA칩 개발했다는 소리 들으셨나요? 소위 말하는 바이오주의 3대영역, DNA칩, 바이오인포메틱스, 유전자변형동물에서 재벌 회사가 수익내나요... 적은 돈이기는 하지만 마크로젠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유전자변형생쥐와 DNA칩에서요. 바이오업종은 수익이 연구가 끝나는 시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틈틈이 연구성과를 매출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시장에서 그런 회사 마크로젠말고 또 있나요... 주가? 절대 거품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셀레라도 매출은 우리돈으로 130억정도 뿐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글로벌비교를 보시면 잘 나와 있더군요... 마크로젠, 코스닥과 딱 맞는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