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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마크로젠뿐 아니라 우리나라 바이오벤처의 기술력에 대해서 그다지 호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허나 거품이냐 아니냐의 논쟁은 이바닥에서 의미가 없다. 마크로젠에 대해서 맨날 나오는 말들은 대충 요지만 짚어보자면 그깟 실험용 생쥐 만들어 파는 기업이 뭐 그리 비싸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가는 미래가치를 반영하는 것이고 맨날 이야기되는 거품, 고평가 운운하는 말들은 굳이 마크로젠이 아닌 모든 코스닥 기업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대부분의 개미들이야 이 주식사서 이익실현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이 바닥에 입문한다. 어떤 주식이 이익을 극대화해주느냐가 그 기업이 기술력이 있는지 없는지보다는 개미들에게 훨씬 더 중차대한 문제라는 말이다. 어쨌든 마크로젠이 기술적분석으로 봤을때 상승초기라는 것은 분명하다. 7월말부터 점점 증가하고 있는 거래량, 상승쪽으로 확실히 턴한 이평선....어쨌든 지금 사면 후회는 하지 않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