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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메트릭스는 영화제목이나 수학에서 행렬을 의미하죠. 혹시 Affymetrix 회사를 말씀하시려고 하시는 것은 아니였는지... 겨우 한달에 생쥐 몇개 팔고 유전자칩 몇개 팔아서 21억 번다고 하셨는데 셀레라사도 작년에 우리돈으로 130억뿐 팔았습니다. 미국의 GE사는 작년에 130조원을 팔았습니다. 지금 주가는 51불이죠. 그러나 셀레사는 110불입니다. 님의 기준으로 보면 정말 말이 안되는 것은 이거 아닐까요? 마크로젠이 코리아게놈프로젝트 하는 것을 보고 흉내내기라고 하셨는데, 어떤 근거로 그러시나요? 지금은 비록 미국이 앞서있을 수도 있지만 마크로젠이 설 수 있는 틈새시장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마크로젠은 한국인의 유전자를 연구한다고 했지 미국인의 유전자를 연구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한글을 쓰는 사람듯이 많은 것처럼 마크로젠이 기술력만 있다면 마크로젠을 위한 시장은 있을 것입니다. 미국인에게 한컴은 '우스운'회사일 수 있지만 우리에게 한컴은 우습기만한 회사는 아닌 것처럼요. 마크로젠의 주가가 비싼지 안비싼지는 시장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님의 글에, 간신히, 운좋게, 초라한, 우스운... 이런 단어는 거부감이 드네요. kshbull wrote : > 마크로젠은 6월법인인 것으로 아는데 이번 회기에 21억원정도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군요. 영업이익이나 경상이익의 경우는 적자에서 간신히 흑자로 돌아섰다나 그러더군요. > > 액면가가 500원이니 오늘 종가가 사실상 39만3,500원입니다. 21억원 파는 회사의 주가가 이렇게 높다는 것은 거품이라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 운좋게도 지난해 정보기술주와 바이오텍기술주 바람을 타고 기관투자자들의 장난에 힘받아 화려하게 코스닥에 등록했지만 미국의 셀레라나 매트릭스 등과는 비교도 안되는 초라한 회사입니다. > > 겨우 1달에 생쥐(50만원에서 400만원짜리) 몇마리 팔고 DNA칩(약 50만원) 몇개 파는 회사가 주가가 39만원이라니 우습지요. > > 또 마크로젠이 하는 코리안게놈프로젝트는 셀레라같은 회사 흉내는 내지만 결과는 의문입니다. 더구나 마크로젠 말고도 유전자 변형생쥐, DNA칩하는 벤처는 많아요. > > >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마크로젠이 한국인유전자 해독사업을 하지만 그 성과(신약개발)는 20~30년 후에나 나올 것이고 우리는 향후 20~30년후의 주가를 현재 비싼 값을 주고 산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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