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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등록기업인 마크로젠의 서정선 대표이사는 오는 8월23일 보호예수기간이 끝나도 본인 및 특수관계인 명의의 주식 57만5250주를 올해 안에 매각하지 않겠다고 11일 밝혔다. 서 대표는 서울대 의대에 기증한 주식 10만주가 있으나 이 주식도 서울대 게놈센타 건립을 위한 용도로만 제한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마크로젠 관계자는 전했다. 매각방법 및 시기도 마크로젠과 협의해 결정해 시장에 물량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마크로젠은 최근 3명의 박사급 인력을 포함한 인력확충, 설비투자 등을 통해 바이오인포매틱스, DNA칩, 유전자이식 및 적중 마우스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성공적인 유상증자로 4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마크로젠은 밝혔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