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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놈프로젝트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대의 관심주였으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격언대로 발표전 최고 11만원에서 발표전후 주가 폭락. 유상증자 물량출회와 데이트레이더들 손에 떼를 너무 많이 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때 올라주지 못하면 떨어진다는 평범한 흐름을 보여주었다. 기대치가 큰 만큼 실망매물의 계속적으로 터져나와 주가하락을 부추기는 양상이나, 어제를 정점으로 물량소화가 끝나가고 거래량 감소속에 실망매물의 끝물에 접어든 것 같다. 따라서 향후 주가는 금일 바닥다지기후 안정화 될 것으로 생각된다. 단기적으로 큰 시세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기초과학분야 연구기업 이라는 특성상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영업성과도 기대할 수 없어 단기투자는 무리가 있는 주식이다. 현재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도 주가가 하락하여 기업의 내재가치 및 성장성 마져 의심을 받음으로써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하고 있으나, 마크로젠의 기업내재가치와 성장성이 무궁무진하여 중장기적으로 가치성장주로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중장기투자자라면 현 주가수준에서 매수를 고려해 보는 것도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크로젠은 6월 결산법인으로 최근 시판에 들어간 DNA칩의 매출이 약 7억을 달성하고 기타 유전자변형 실험용 쥐 매출등으로 6월말 약 1억원의 단기 순이익을 추정한다고 함(주담), (불과 창사 3주기를 맞는 기초과학연구분야 기업이 단기순이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이례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올 하반기 및 내년부터는 DNA칩의 해외수출 등 본격적인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한편, 한국인의 유전자분석과 관련해서 짧은 기간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 휴렛팩거드와의 제휴 및 유상증자를 통해 확충한 300억원의 자금으로 설비 및 연구에 집중투자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