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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생명공학株 상승 지속할듯 의약분업·M&A럭道曹족适㎷??수혜 제약업종이 미국 바이오테크주의 추가 상승여력, 의약분업 및 M&A 테마 부 상 가능성 등에 따라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코스닥 시장의 생명공학주 역시 인간 유전자 해독작업인 게놈프로젝트 수혜주로 떠 오르며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일 대우증권은 최근들어 제약업종의 주가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호 재가 많기 때문에 대웅제약·중외제약·동아제약·종근당·유한양행 등 개 별기업과 제약업종 전체에 대해 장기매수 의견을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약업종의 호재와 관련, 대우증권은 먼저 올들어 국내 의약품업종지수와 미 국 나스닥의 바이오지수 사이에 동조화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 예정돼 있는 게놈프로젝트의 유전자정보 공개를 앞두 고 미국 바이오주의 주가탄력이 높아질 경우 국내 제약주도 상승추세를 유 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달부터 시행되는 의약분업은 의약품 수요축소와 약가인하를 불러일 으켜 전체 제약업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상장 제약사에게는 유 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의약분업으로 촉발될 구조조정을 제품력, 영업력, 자금력 등에서 우세한 대형 제약사가 이끌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미 마크로젠, 바이오시스, 이지바이오, 벤트리, 조아제약 등 생명공학주들이 상승탄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실제 마크로젠은 지난달 26일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이달들어 지난 7일까지 4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6만3,400원에서 8만8,100원으로 39.0% 올랐 다. 또 이지바이오는 이 기간동안 50.7%, 벤트리는 42.0% 오르는 기염을 토 했다. 한양증권 투자분석팀의 김희성 대리는 『단기간 과다상승으로 제약업종과 생명공학주의 이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상승 여지는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