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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삼성전기 합작사 삼성LED 공식출범
삼성LED 올해 BLUE LED시장 1조원 목표, 내년에는 1조 3천억 목표
최대수혜예상 기업

루멘스(038060)
삼성전자에 LED TV 의 LCD BLU용 LED 납품기업
삼성led출범이후 최대 호황을 누릴것으로 예상

삼성전기 더불어 BLUE  LED 양산 기술력 보유 업체
삼성LED 출범으로 대규모 납품 및 회사 확장 기대

삼성전자측으로부터
삼성 led tv의 BLU용 LED 1분기에 150억 매출올렸으며
2분기 부터는 두배 수준인 300억 매출에 이를것으로 예상

삼성LED 올해 BLUE LED시장 1조원 목표, 내년에는 1조 3천억 목표

삼성 LED 공식출범···“LED 공략 본격화”

삼성의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맡을 '삼성 LED'가 23일 공식출범했다.

삼성 LED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설립한 합작 법인으로 수원과 기흥, 중국 톈진 등에 거점을 두고 있다.

삼성LED는 이날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출범식을 열고 2015년 글로벌 선두권에 진입할 계획을 밝히는 등 LED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는 김재욱 사장이 선임됐다.

김 사장은 이날 "LED 산업은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모든 면에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스피드 경영에 사업의 성패가 달렸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또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삼성LED 고유의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열정과 끈기를 바탕으로 삼성LED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현재 LED 시장은 LED TV 상용화가 본격화하면서 LED 백라이트유닛 외에도 응용분야가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여서 생산능력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 LED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흥 사업장의 유휴 반도체 설비를 LED 생산라인으로 연내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규모 설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