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경 기자 | 2009/03

KTB투자증권은  루멘스에 대해 검증된 LED 업체라며 분석을 시작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7000원을 제시했다.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루멘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노트북 1~2개 모델에 LED BLU를 납품해 왔다"며 "올해 들어 3~4 모델에 루멘스의 제품이 탑재되고 있어 노트북용 BLU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에는 LED TV에도 동사의 LED BUL가 탑재되면서 올해 매출증대의 가장 큰 축이 될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올해 노트북용 BLU 매출액이 156억원, TV용 LED BLU매출액은 2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김 애널리스트는 루멘스가 ‘모바일-LED BLU-LED조명’ 순으로 진행되고 있는 LED시장 개화를 적절히 준비해 온 기업이라며 향후 LED 시장 확대로 큰 폭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