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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 주가상승 좀 더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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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루멘스의 주가 상승현상이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주식시장에서의 LED(발광다이오드)에 대한 높은 관심이 단발 테마성으로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KTB투자증권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13일 "대부분의 중소형 LED업체들이 트랙레코드가 없는 조명 모듈업체인 상황에서 루멘스는 휴대폰, 노트PC용 BLU, 조명 등 LED의 다양한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검증된 LED업체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국회의사당, 백화점, 주유소 등에 LED 조명을 납품하면서 조명매출 또한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노트PC용 BLU에 이어 올해는 1/4분기 말부터 TV용 BLU제품도 납품할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BLU 매출액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LED조명은 아직까지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를 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정부가 IT부분의 녹생성장에 대한 의지를 LED 조명을 통해 나타내고 있는 만큼 관련 매출이 예상보다 증가할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장에서의 LED(발광다이오드)에 대한 높은 관심이 단발 테마성으로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KTB투자증권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13일 "대부분의 중소형 LED업체들이 트랙레코드가 없는 조명 모듈업체인 상황에서 루멘스는 휴대폰, 노트PC용 BLU, 조명 등 LED의 다양한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검증된 LED업체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국회의사당, 백화점, 주유소 등에 LED 조명을 납품하면서 조명매출 또한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노트PC용 BLU에 이어 올해는 1/4분기 말부터 TV용 BLU제품도 납품할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BLU 매출액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LED조명은 아직까지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를 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정부가 IT부분의 녹생성장에 대한 의지를 LED 조명을 통해 나타내고 있는 만큼 관련 매출이 예상보다 증가할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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