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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심하게시리 아침부터 모니터 앞에 앉아 동시호가 상황을 보고 앉았다. 이런 내모습이 왜 이리도 한심한지, 매수매도 상황은 항상 그렇지만 매수잔량이 많은게 좋아 보인다, 별 상관도 없는 숫자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그러나 장이 시작하면서 역쉬나. 그런 기대감은 오래 가지 않는다. 동시 호가 시간 잠시일뿐이다.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지만 그래도 혹시한다. 울음섞인 웃음밖엔 나오지 않는다. 왜 이리도 멍청하고 한심한지, 이놈의 한성엘컴텍 언제까지 들고 가야될런지. 올 한 해도 이렇게 지나간다. 내년에도 37950이란 숫자가 내 옆에 그림자같이 붙어 다니것지..크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