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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석광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퍼온글입니다.
몽골의 석광은 캐나다의 “보러 골드”를 제외 하고는 큰 석금광 광산이 없으며, 5-6년 전부터 소규모 몽
골-중국 합작회사들이나 중국회사들이 몇 군데에서 생산을 하고 있는데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석광
부분은 아직 몽골회사들의 축적된 기술이 없고, 사금 광에 비해 탐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그야말로 미지
의 세계나 마찬가지이다. 몽골의 금 분포지역은 셀렝게, 헨티,도르놋의 북부 지역 , 자마르 지역, 아르항
가이 , 으르항가이 지역,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바얀홍고르와 이에 인접한 고비 알타이 일부 지역, 오
브스와 바얀울기 지역, 훕수쿨 북부지역, 우문고비 지역 수흐바타르 아이막을 포함한 동 몽골 지역등 금
의 분포는 아주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몽골에서 석 금은 사금 매장량의 10배 이상으로 추정하고 하고 있으나 실제는 이보다 훨씬 큰 차이를 보
일 것 같다. 왜냐하면 사금은 많이 탐사가 되었으나 석 금은 이제 걸음마도 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사금은 실제 모체 광 상인 석 금의 부스러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석 금의 분포도 넓게 나타나고 있으나
지금까지의 지질조사는 일부 지역을 빼고는 지표조사 수준에 머물고 있다. 캐나다 아이반호 회사의 오유
톨고이 지역도 근래에 발견된 초대형 광산으로 2005년 포춘 지 신년 특집기사로 장식되었으며 나스닥에
상장되어 전세계 광산업계에 파문을 일으킨바 있다.
몽골의 석 금 광 상의 특징은 우리나라처럼 광맥을 형성한 것도 일부 있지만 금이 분출되는 과정에서 암
석 광 체에 안개처럼 품어져 분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남북한의 석 금 광산은 광맥을 따라 품위가 10-30g/t으로 품위가 높으며 갱내 채굴 법을 이용한다
. 몽골의 석 금 광은 금이 산재하여 분포하기 때문에 함 금 층 광석이 나오기 시작하는 부분 부터 발파를
하여 클락샤로 금을 포함한 암석을 깨어 볼밀을 한 다음 금을 잡아낸다.
몽골의 석 금은 광맥을 형성한 광 상도 있지만 광석에 산재해 분포하고 지표에 노출되어 있거나 지표에
가까이 분포해 있어 생산비는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채산성에서 유리한 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품위가 낮은 것이지만 워낙 금이 널리 분포하여 채산성이 높은 석 금광을 발견할 확률은 높다
. 하지만 석 금광의 탐사는 사 금광에 비해 시간과 비용도 더 들지만 광 상의 크기가 톤 단위로 매장이
되어 있어 사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금 외에도 몽골에 많이 매장되어 있는데 유연탄은 칼로리도 높고 노천 광이 대부분이라 생산비는 상대적
으로 적게 들지만 인프라가 낙후하여 운반비 포지션이 너무 높은 편이라 전체 채산성은 현재 석탄값으로
는 맞추기 힘들다. 형석은 순도가 85-95%로 약시 높은 편이나 “몽골 로스트벤트먼트”사의 아이락 지역
광산을 빼고는 대형 광산이 없어 품질관리가 어려운 편이라 구매자의 요구조건을 맞추기가 어려워 생산설
비의 대형화와 자동화를 이루어 품질을 균일하게 해야 한다.
구리의 분포 역시 중앙 몽골을 관통하는 셀렝게 부터 우문고비 지역에 이르는 남북으로 널리 퍼져있고 대
부분 몰리브덴과 함께 매장되어 있다. 구리 역시 앞으로 몽골의 경제를 이끌 대표적 광물이 될 것이다.
-블러그 에서 ryy34t님 글의 일부입니다
한회장님 말중에 금과 구리에 집중할거란 말이 있는데 윗글처럼 구리가 대단히 많은것 같습니다
한성과 같은지역의 동쪽에 자리한 오유톨고이 에는 3200만t의 구리와 1000t의 금이 매장되어 있고
동·금광이 각각 2000억 달러 이상의 엄청난 개발 가치를 지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이지역 광권을 가지고 있는 아이반호와 구리광산 개발을 위해 mou를 노무현 정부때 체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만 공식적인 두개의 금벨트인 porphyry copper-gold belt와 altayshan gold belt가
겹쳐져서 정확히 한성의 광구를 거쳐 오유톨고이에 이어져 있는것이니만큼
알탕올도 오유톨고이의 복사판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할수 있으며
이에 역사상 최대란 회장의 말이 대단히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회장이 지금은 말할수 없다는 부분도 그쪽 상황을 보면 이해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성의 광구를 보면 대단히 넓습니다 구글로 3개 광산과 대충 비교를 해봤는데
서울시의 6:4정도의 비율인것 같은데 몽골의 고도가 높아서 서울시의 면적과 비슷해 보입니다
이곳에서 석금광에 관한 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현장 전문가인 심부섭 이사가
17개 타켓광상을 지정하고 이제 한곳을 정밀조사하여 발표를 앞두고 있고
금 매장량이 발표되면 같은 선상에 있는 오유톨고이를 예로 들어볼때
구리도 그만큼의 비슷한 가치가 매장되어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왜 동에 관심이 가냐하면
금과 구리에 집중할것이란 회장의 말은 금.동의 량을 어느정도 확인하여 사업성이 있을거란
판단 하에서 개발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led에 대해선데 고삐가 풀려서 사방팔방 나대며 라이센스료만을 챙기려던 파워를 단숨에
잠재우고 한성이 그 칩을 이용한 완제품으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말은 파워대신으로 니치아 진영과 맞서려는것 같은데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고 봅니다
그쪽의 칩을 이용한 조명보다 성능과 가격이 좋으니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단기간 폭발적으로 수출이
이어지는것 아니겠습니까 외국 바이어들이 멍청하지 않은 다음에야 여러가지 데이터들도 요구하고
꼼꼼히 따져보고 만족하니 몇백억 몇천억씩 수입해 가는것이겠지요
니치아는 200개의 자국 특허 및 세계 10%가 넘는 GaN계 특허와 청색led원천특허를 가지고 있는
세계1위의 독보적인 존재이며 이런 특허를 피해 어떤 후발업체든 새로운 백색led를 개발하기는
사실상 어렵고 후발경쟁업체가 생겨난다면 여지없이 소송을 걸어 극도로 견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성과 파워가 이 모든특허를 한꺼번에 무력화 시켜버린 것입니다 칩 자체가 비슷해야
비교를 하고 소송을 걸텐데 전혀 새로운 방식의 칩이기때문에 소송은 엄두가 나질 않을거라 봅니다
어째든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고 점점 업계에 알려지기 시작한다면 수출도 지금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것이며 금으로 인한 든든한 자금력이 더하면 몇년후엔 업계1위가 다시 가려지게 될것으로 봅니다
이상은 장투자님 들에게 단편적인 몇가지 사실로 한성의 진행방향을 억측일수 있는
제나름대로의 생각으로 몇자 끄적여 본것이므로 흉은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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