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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 동찬 기자 = 오토바이를 이용한 스턴트 묘기를 겨루는 대회인 프리바이크 스턴츠 챔피언십대회가 11월 16-18일 국내에서 열린다.

   네비게이션ㆍ자동차 PC 제작사인 화이델 SNT는 "국제프리바이크스턴츠챔피언십 국내 개최를 위해 호주의 커크패트릭 매니지먼트사와 대회운영에 대한 본 계약 조인식을 27일 오후 4시 용산 CGV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프리바이크 스턴츠 챔피언십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통틀어 처음 열리는 것으로 10여개 국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인식에는 '미션 임파서블 2' 등 많은 영화와 뮤직 비디오에서 주인공의 대역으로 바이크 스턴트를 선보인 롭 존스가 참가해 직접 스턴트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프리바이크 스턴츠는 일반적으로 900㏄ 이상의 수퍼바이크를 이용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스턴트 묘기를 선보이는 대회를 일컫는다. (연합뉴스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