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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델SNT, 루보 사건과 관련 없다.

최근 각 언론사에서 회자되고 있는 다단계식 주가작전 L사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조사발표와 관련하여 당사가 상기 조사와 관련 있다는 시장루머에 대해 무관함을 주장하며 해명에 나섰다.

화이델SNT(주)의 최근 주가상승은 흑자전환의 실적 발표와 적극적인 기업경영으로 인한 신규사업 진출의 기대감에 따른 효과라고 밝혔다.

화이델SNT㈜ (대표: 김선태 )는 “최근 파키스탄, 베트남, 일본, 러시아 등지에서 발전 설비, 철강, IT사업부문 등 약 $4000만(380억) 해외수주계약을 하면서 새로운 사업 시너지 창출은 물론 경영혁신 관련 사업을 강화,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면서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고 설명했다.

현재 발전 설비기계를 파키스탄 (1,200만불)과 베트남(800만불)에 수주를 받았으며 일본 내 수주는 300만불 정도에 이른다. 일본 내 수주는 철강 및 공작기계 등 다양한 노하우의 기술을 선볼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향후 2년간에 걸쳐 러시아 Rover Computerts社와 자동차용 컴퓨터 Car PC(7,000대), Navigation(모델명 n7)(50,000대) 총 $1,700만 (약 160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화이델 SNT㈜의 행보는  “일본에 현지 법인 산요화이델JAPAN社(대표: 김 기창 )를 설립하면서 적극적인 기업경영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됐다는 루머로 인해 회사 이미지는 물론 주주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와 향후 관련 루머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다면 대응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재 탄생하기 위한 화이델SNT㈜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