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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합작법인 설립…현지공략 본격화게시글 내용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이 베트남에 설계·감리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대형 프로젝트 수주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희림은 12일 베트남 현지계열사인 'HEERIM-PVC international design joint company'(가칭)에 3억3660만원을 출자해 지분 43만3500주(51.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 석유공사(PVN) 산하 건설부문 자회사인 PVC와 설립하는 합작법인에 대한 출자로 희림은 베트남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더욱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합작법인의 자본금은 50만달러로 합작법인을 통해 희림은 베트남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희림은 지난해 1월 148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석유공사 마스터플랜 및 1단계 설계 수주를 따냈고 지난해 11월에는 100억원대 규모의 베트남 외교부 신청사 설계계약을 맺는 등 신흥 설계시장인 베트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희림 최은석 상무는 "이번 합작법인은 100층 규모 초고층 호텔이 들어서는 PVN의 2단계 건축설계 계약에 대비한 성격도 있다"며 "PVN 2단계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한 의지도 포함돼 있어 한국으로 비교하면 제2롯데월드와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희림은 12일 베트남 현지계열사인 'HEERIM-PVC international design joint company'(가칭)에 3억3660만원을 출자해 지분 43만3500주(51.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 석유공사(PVN) 산하 건설부문 자회사인 PVC와 설립하는 합작법인에 대한 출자로 희림은 베트남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더욱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합작법인의 자본금은 50만달러로 합작법인을 통해 희림은 베트남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희림은 지난해 1월 148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석유공사 마스터플랜 및 1단계 설계 수주를 따냈고 지난해 11월에는 100억원대 규모의 베트남 외교부 신청사 설계계약을 맺는 등 신흥 설계시장인 베트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희림 최은석 상무는 "이번 합작법인은 100층 규모 초고층 호텔이 들어서는 PVN의 2단계 건축설계 계약에 대비한 성격도 있다"며 "PVN 2단계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한 의지도 포함돼 있어 한국으로 비교하면 제2롯데월드와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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