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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A037370   코스닥  (액면가 : 1,000)      * 05월 26일 21시 28분 데이터    현재가 13,200  시가 12,500  52주 최고   전일비 ↑ 1,700  고가 13,200  52주 최저   거래량 254,949  저가 12,500  총주식수 4,500,000

 

 

코스닥 재활용 전문업체 EG가 고공행진을 펼쳤던 한주였다.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EG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면서 1만3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 조정세가 컸던 한주동안 세차례나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51%나 급등했다.

EG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남동생인 박지만씨가 회장 겸 최대주주로 210억원을 투입해 탈황 폐촉매 재활용 사업을 추진 중이다. EG는 신사업을 통해 정유사 탈황 설비에서 발생하는 연 1만2000t의 폐촉매에서 황을 제거한 뒤 고가 합금소재인 바나듐 몰리브덴을 회수해 포스코 등 철강업계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