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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사태 해결사 박근혜!!!게시글 내용
친박 "금강산사태 해결시 朴 특사 수용"
구상찬 "朴, 애국심으로 봐서 계산없이 나설 것"
입력 : 2008-07-24 10:08:00 편집 : 2008-07-24 10:11:30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대북특사 제안으로 박근혜 전 대표의 대북특사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친박 구상찬 의원이 금강산 사태만 해결된다면 박 전대표가 대북특사제의를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구상찬 의원은 24일 평화방송'열린세상'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박 전 대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는 말을 여러 번 하셨다"며 "주변 상황과 정치적 상황 등에 따라 박 대표가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면 그 분의 애국심으로 봐서는 충분히 정치적 산수를 하지 않으시고 나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북측의 진상조사 수용과 사과라든지 적절한 북측의 움직임이 있다면 그 때는 박근혜 전 대표의 대북특사가 적절하다고 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해 북한의 움직임에 따라 대북특사를 수용할수도 있다는 입장을 시사한것으로 풀이된다.
구 의원은 "특사라는 것은 우리가 일방적으로 보낸다고 해서 보내는 게 아니지 않냐"며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에 대한 현장조사와 공식적인 사과가 선행되어야 하는 게 순서인데, 지금 특사 파견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고 잘못 된 일이 아닌가"라며 지금 논의되는 대북특사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반대로 시기상조이기는 하나 여건만 갖추어지면 박 전대표가 나설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한 것.
또한 그는 "당에 있는 훌륭한 정치인을 대북특사로 파견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우리 당에는 우박 전 대표 말고도 훌륭한 정치인이 많이 있기 때문에 누구를 말하는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박 전 대표는 북한의 김정일을 만나서 큰 성과를 거둔 유일한 현역 정치인이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등 과 후쿠다 일본총리 그리고 미국의 라이스 국무장관 등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변국 정상들과의 친분관계를 오랫동안 쌓아왔다.그래서 그만한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이 없지 않나 생각한다"며 박 대표가 대북특사로 적임자라는 의견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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