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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 내심이 이곳이나 팍스넷이나 글들을 보면 BBK이후의 변경될 대권후보자리를  노렸다는것으로 모두 생각하시고 또 대부분 그리 생각하시려 하는것으로 보여지네요.

물론 제가 생각해도 것두 매우 일리있는 생각이고 가능성이 보여지기도 하구요....

그러나 저는 일단 개미투자자로써는 짜증나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빠른 대응이 아니었을까 싶읍니다.

이후야 (박근혜님이 훨훨 날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신의영역이니 어찌될지 모르겠읍니다만

현재의 벌어진 상황을 본다면  이명박 측에서 급하고 절절히 구애하며 당심이니 뭐니 하는 은근한 협박성 멘트 날린다하더라도 박측으로선 자신의 값어치 상승을 위해서라도 좀더 기다려야 하지 않았을까요..

무에가 그리 급해 상대방이 답이라 느낄수도 있는 화답을 하여 스스로 자신을 제한된 포지션으로 가두셨는지........물론 저는 임시로 그랬었으리라 믿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러나 아직은 김종필씨의 능구렁이 몽니 정치를 좀 더 배워야 하는게 아닐까 싶읍니다..정말

아쉽읍니다....

BBK문제로 당권이 넘어갈것이라며 확신하는것두 매우 위험합니다.

물론 일리있지만 하지만 불안한건 누구나 너무 쉽게 추측하는것이... 그속에 함정이 있진않을지 조심스럽네요

냉정하게 본다면 현재의 상황을

박근혜씨가 BBK덕을 볼꺼라는 친 박근혜 시각으로 본다면 맞을수도 있겠읍니다만

친 이명박 시각으로 본다면 박씨가 BBK문제가 별일아닌것또는 잘 무마 될것을 미리 감지하고 은근한 단계적 화해의 제스츄어 로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전자라면 EG의 주주로서는 경사이겠으나 후자라면 현재의 에메한 경고성 멘트 몇개 날리고 현실적으로 확실히  건진것도 없는 상황에서의  박근혜씨는 솔직히 별볼일이 없어지게 되겠지요....

일단 현실적으로는 차기후보니 뭐니 하는 장미빛환상도 좋긴합니다만 것보다는 냉정히  앞으로의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지않나 싶읍니다 

이제는 본의아닌 이회창씨의 도움이 EG 주주님들에게는 필요할것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