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어제 저녁에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결정된것을 보고

보수색이 짙은 근혜씨보다

중도보수 내지는 실용주의에 가까운 이명박씨가

대북지원에 협조적일거란 생각에

대북관련주를 조심스레 추천을 했습니다..

그 이전엔..

경선탈락후보가 범여권 유력후보와 연계할 가능설을 두고

손학규 관련주를 추천했지요..

다행이 운좋게도 제 예측이 맞았는데

사실 저도 놀랐습니다.

요즘같이 선거철을 앞둔 시기엔

저는 정치권의 흐름을 유심히 지켜봅니다..

변절과배신을 밥먹듯이하는 우리의 정치판이지만

큰 흐름을 보면 주가의 연동이 엿보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장중에 EG를 추천했습니다

나름 근혜씨의 시원한 승복발언이 EG의 발목을 잡지 않을거란 판단과

EG엔 세력이 없다는 확신이 들어 추천했건만

결과는 무참하게도 하한가...............

세력이 있었다면 점하로 출발했겠지요..

근혜씨 지지자들은 명박씨 지지자와 달리 단결력과 충성도가 강해보입니다

탈락한것도 서러운데

근혜씨 관련주의  하락만큼은 잡어주리라 믿었습니다..

해서..240 이평만 지켜준다면 상승이 가능하겠다 싶었지요..

몇종목을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추천했으나

아무나 종목추천하는게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하루에도 몇종목.. 한달에 수십종목 추천하는 분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추천 후..행여 떨어지면 어쩌나하는 조바심에

하루종일 입맛도 없구요..ㅎㅎ

어설프기에 평가를 받고픈 맘도 있엇구

온갖 가능성을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는 우매함도 있었지요.

제 실력이 나아지고..  좀 더 겸손해지면

어느시샵처럼,,,얍~축은 못하더라도

"관심권에 두십시요"..정도의 글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