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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테마주+실적대폭호전+바닥권탈출게시글 내용
굳이 대선테마주로서 뿐 아니라 올해 상반기
새로운 울산공장 가동으로 매출 2.5배이상 증가 예상...
이명박수혜주 아트라스BX의 형편없는 실적과는 대조적...
■ 정치인 관련 회사 - EG·아트라스BX·유아이에너지 등 ■
정치인도 유명인 테마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른바 대선테마다.
얼마 전 고건 전 총리의 대선후보 불출마 사실이 알려진 후
산화철 등 복합재료를 생산하는 EG의 주가가 치솟기 시작했다.
유력한 대선후보로 꼽히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EG 간의 각별한 관계에 대한 영향이 컸다.
EG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의 친동생 박지만씨가 최대주주(46%)로 있는 회사다.
최근 몇 년간 200억원 안팎의 매출을 꾸준히 내고 있다.
최근 설립된 EG 울산공장은 연간 2만톤 규모의 금속자원 재활용 설비를 갖춰,
올 상반기 본격적인 제품생산이 이뤄지면 <올해 매출5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업체는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이름도 주식시장에 오르내렸다.
이 전 시장의 사위인 조현범씨가 한국타이어(31.13%) 다음으로 많은
주식(6.15%)을 갖고 있는 아트라스BX 때문이다.
다만 이 회사는 <EG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편이다.
그러나 대선테마를 타고 연일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아트라스BX는 차량용 축전지를 생산하는 회사다.
얼마 전 2006년 영업이익이 14억4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0.6%,
당기순익은 27억1200만원으로 54.8% 각각 감소했다고 공시했지만
유명인 테마로 알려지면서 투자 열기는 오히려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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