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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수급의 정상화와 매수세력의 증가 - 쥬라기(jurasicj)게시글 내용
수급의 정상화와 매수 세력의 증가 - 쥬라기(jurasicj)
2006/02/16 21:07 조회: 7091
[1] 전반적인 매수의 기조
오전장 상승 출발한 시장은 투신권의 선물 매도와 함께 1300선을 이탈하는 하락ㅇ르 나타내기도 했으나, 증권의 선물 매수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고, 오후 들어 외국인이 견조한 매수를 나타내며 반등하며 마감하였다. 종합지수는 10.48포인트 상승한 1314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5.13포인트 상승한 645에서 마감했다.
일반이 2499억을 매도하여 전일 매수 물량을 대부분 덜었고, 프로그램 차익은 1181억원 매수를 하여 전일 매도분의 절반의 매수를 나타냈다. 그러나 보험권의 매수가 계속 이어지고, 기업의 자사주 매수를 포함 기타가 888억원 연기금이 287억원을 매수했고, 프로그램 차익을 제외하면 투신권도 매수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892억원) 및 sk 및 현대 관련주를 상당부분 매도하는 한편으로 금융주 및 한국전력 충분히 하락한 우량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수를 나타내 225억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코스닥에서도 기관의 매물이 크게 줄어 50억 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국전력과 전일 하락했던 하이닉스 및 증권주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철강 은행 화학 음식료 전기전자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고, 자동차부품, 정유, 건설업종이 비교적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에서는 인터넷이 반등한 가운데 통신장비 및 IT 부품주가 선별 강세를 보였다.
해외 증시는 미국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도 비교적 강세였다.
옵션 시장은 그간 콜옵션을 대거 매수하던 일반이 풋옵션 매수로 전환된 가운데, 외국인이 콜옵션을 매수하는 모습이다.
[2] 수급의 현주소.
매매세의 흐름을 보면, 최근 외국인이 매물을 내며 매도를 주도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핵심 블루칩 및 일부 종목에 집중하는 한편으로 매수 역시 강화하는 모습이다.
2월 7일부터는 기업의 자사주를 포함하는 기타의 매수세가 견조한 매수세를 형성하고, 보험권은 1월 25일 이후 줄곧 매수를 늘려오고 있다.
투신권은 한 때 환매 물량 증가로 순매도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프로그램 매매 물량을 제외하면 적립식 펀드 유입과 함께 매일 꾸준한 매수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주 매도세로 시장을 압박해 왔던 주체인 연기금이 2월 14일 이후 연속 3일째 순매수를 나타낸다.
주식형 펀드는 1월 중순까지 급격하게 늘던 페이스에서는 벗어났지만, 적립식 펀드 유입에 맞추어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한편 시장 압박을 주도하던 프로그램 매매의 잔고를 보면, 매수잔고가 전일 기준 5962억을 나타내 매수잔고는 거의 바닥을 드러낸 상태이며, 반대로 매도잔고는 사상 최고치인 2조원을 넘어서 있다.
최근 매물을 많이 냈던 외국인 역시 MSCI 한국지수가 바닥권에 진입함에 따라 점차 매수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외국인이 참조하는 MSCI 지수의 경우는 아직 60일 평균을 이탈하지 않았으며 지표와 주가에서 모두 바닥권을 형성함에 주목해 둘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주가의 하락과 함께 매도에 주력하던 매수세가 점차 매수로 전환되어 그 동안 불안정하던 시장의 수급은 어느덧 전반적인 매수 우위 상황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3] 미국 증시.
연이은 경제지표 호조와 주요 종목의 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 양대 시장의 대형주 지수인 s&p500지수는 20일 평균을 돌파하여 상승의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RSI 저항을 돌파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연초 강세 흐름은, 2005년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미국의 통화 팽창에 그 원인이 있다.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긴축으로 유지되던 통화가 작년 11월 중순을 기점으로 팽창 과정에 있으며 이와 함께 미국 경제와 증시가 함께 순항을 준비하고 있다.
사람들은 예년의 경험을 통하여 반복적인 상황을 기대하지만 그런 반복되는 규칙성도 바꾸는 중요한 요인도 있다. 그게 바로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이며 이것은 계절적 요인을 바꾸기에 충분하다. 미국과 중국, 한국 모두 통화량 팽창 과정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4] 환 율.
연말 이후 급강하 하여 수출 기업의 이익에 대한 우려를 자아낸 환율의 경우, 펀더멘털 상으로는 원화가 터무니없이 고평가 되어 있다. 금리 수준을 감안하고 경제성장율의 차이를 살피더라도 원화는 다른 나라 통화에 대해 이상 고평가 국면에 있다.
참고로 환율에 대한 기술적 핵심 구조는 아래와 같다. 960은 핵심도의 흐름상 중요한 지지권이다. 특히 RSI에 다이버전스가 형성되어 반전을 예고하고 있음을 참고할 만 하다.
[5] 전망 및 전략
해외 증시의 상승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물 시장을 중심으로 하락했던 증시는 프로그램 매도 물량 소진과 투자 주체들이 점차 매수로 전환되며 반등이 나타났다
어제의 하락으로 기술적 흐름이 아직 불안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으나, 종목들의 조정 폭과 시장의 여러 지표들은 장기 바닥권이 확실하다.
이미 프로그램 잔고가 사상 최대의 상승 탄력을 축적한 가운데 매수잔고가 거의 바닥권을 드러낸 상태이고, 그 동안 매도를 주도하던 매매세력이 점차 매수로 전환되고 있으며, 주식형 수익증권 유입이나 기업의 자사주 매수에 따른 매수 유입이 안정적 수급 상황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상승의 기본 틀이 여전하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MSCI 지수가 단기 바닥권을 형성함에 따라 점차 매수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종목별로 가격 조정이 충분한 수준에 이르러 있어 이미 2006년 상승을 겨냥한 양봉의 아래 바닥 부분이다. 여기서 큰 흐름으로 보면 사소한 변동인 저점 찾기를 면밀하게 재는 자리가 아니며, 설령 좀더 하락 여력이 있어 보이더라도 1년의 큰 흐름을 겨냥한 투자로 볼 때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할 최적의 시기이다.
기술적 흐름보다는 기업의 가치와 실적 성장을 우선해서 봐야 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봐야 한다. 단순히 환율 유가 등 수시로 변하는 변수보다는 기업의 설비투자나 구조조정에 따른 성장 가능성과 현금흐름 관리에 따른 실적 안정성을 주안점으로 두고 기업의 현재가치 또는 미래가치에 비해 충분히 큰 수익을 줄만한 시장가격과의 차이를 발견하여 투자해야 한다.
전기전자, 통신, 전자부품 등 IT와 더불어 은행, 증권 등 금융주 매수가 유용하다.
철강, 화학, 건설, 운수, 기계, 제지, 조선,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도 실적가 가치를 따져 적극 매수할 위치이다.
2008년 중반까지는 기본적으로 매수 전략이며 장세에 따라 현금 비중을 조절할 뿐이다. 특히 적금식으로 꾸준히 물량을 모아가는 전략이 유효하며 지금은 현금 비중을 최소한으로 하여 비중을 늘려갈 자리이다.
상승을 가로막고 스스로 하락으로 불러들이는 옵션과 미수거래를 삼가하고 주식을 꾸준히 늘려가는 전략이 중요하다.
참고로 상승의 흐름을 보기 위해 증권 업종을 대표로 장기 목표가 어디인지를 점검해 본다. 도도하고 큰 흐름에 비교하면 지금의 하락 조정은 잠시의 변동에 불과하다. 작은 변동에 현혹되어 큰 흐름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2006/02/16 21:07 조회: 7091
[1] 전반적인 매수의 기조
오전장 상승 출발한 시장은 투신권의 선물 매도와 함께 1300선을 이탈하는 하락ㅇ르 나타내기도 했으나, 증권의 선물 매수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고, 오후 들어 외국인이 견조한 매수를 나타내며 반등하며 마감하였다. 종합지수는 10.48포인트 상승한 1314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5.13포인트 상승한 645에서 마감했다.
일반이 2499억을 매도하여 전일 매수 물량을 대부분 덜었고, 프로그램 차익은 1181억원 매수를 하여 전일 매도분의 절반의 매수를 나타냈다. 그러나 보험권의 매수가 계속 이어지고, 기업의 자사주 매수를 포함 기타가 888억원 연기금이 287억원을 매수했고, 프로그램 차익을 제외하면 투신권도 매수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892억원) 및 sk 및 현대 관련주를 상당부분 매도하는 한편으로 금융주 및 한국전력 충분히 하락한 우량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수를 나타내 225억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코스닥에서도 기관의 매물이 크게 줄어 50억 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국전력과 전일 하락했던 하이닉스 및 증권주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철강 은행 화학 음식료 전기전자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고, 자동차부품, 정유, 건설업종이 비교적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에서는 인터넷이 반등한 가운데 통신장비 및 IT 부품주가 선별 강세를 보였다.
해외 증시는 미국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도 비교적 강세였다.
옵션 시장은 그간 콜옵션을 대거 매수하던 일반이 풋옵션 매수로 전환된 가운데, 외국인이 콜옵션을 매수하는 모습이다.
[2] 수급의 현주소.
매매세의 흐름을 보면, 최근 외국인이 매물을 내며 매도를 주도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핵심 블루칩 및 일부 종목에 집중하는 한편으로 매수 역시 강화하는 모습이다.
2월 7일부터는 기업의 자사주를 포함하는 기타의 매수세가 견조한 매수세를 형성하고, 보험권은 1월 25일 이후 줄곧 매수를 늘려오고 있다.
투신권은 한 때 환매 물량 증가로 순매도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프로그램 매매 물량을 제외하면 적립식 펀드 유입과 함께 매일 꾸준한 매수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주 매도세로 시장을 압박해 왔던 주체인 연기금이 2월 14일 이후 연속 3일째 순매수를 나타낸다.
주식형 펀드는 1월 중순까지 급격하게 늘던 페이스에서는 벗어났지만, 적립식 펀드 유입에 맞추어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한편 시장 압박을 주도하던 프로그램 매매의 잔고를 보면, 매수잔고가 전일 기준 5962억을 나타내 매수잔고는 거의 바닥을 드러낸 상태이며, 반대로 매도잔고는 사상 최고치인 2조원을 넘어서 있다.
최근 매물을 많이 냈던 외국인 역시 MSCI 한국지수가 바닥권에 진입함에 따라 점차 매수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외국인이 참조하는 MSCI 지수의 경우는 아직 60일 평균을 이탈하지 않았으며 지표와 주가에서 모두 바닥권을 형성함에 주목해 둘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주가의 하락과 함께 매도에 주력하던 매수세가 점차 매수로 전환되어 그 동안 불안정하던 시장의 수급은 어느덧 전반적인 매수 우위 상황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3] 미국 증시.
연이은 경제지표 호조와 주요 종목의 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 양대 시장의 대형주 지수인 s&p500지수는 20일 평균을 돌파하여 상승의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RSI 저항을 돌파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연초 강세 흐름은, 2005년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미국의 통화 팽창에 그 원인이 있다.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긴축으로 유지되던 통화가 작년 11월 중순을 기점으로 팽창 과정에 있으며 이와 함께 미국 경제와 증시가 함께 순항을 준비하고 있다.
사람들은 예년의 경험을 통하여 반복적인 상황을 기대하지만 그런 반복되는 규칙성도 바꾸는 중요한 요인도 있다. 그게 바로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이며 이것은 계절적 요인을 바꾸기에 충분하다. 미국과 중국, 한국 모두 통화량 팽창 과정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4] 환 율.
연말 이후 급강하 하여 수출 기업의 이익에 대한 우려를 자아낸 환율의 경우, 펀더멘털 상으로는 원화가 터무니없이 고평가 되어 있다. 금리 수준을 감안하고 경제성장율의 차이를 살피더라도 원화는 다른 나라 통화에 대해 이상 고평가 국면에 있다.
참고로 환율에 대한 기술적 핵심 구조는 아래와 같다. 960은 핵심도의 흐름상 중요한 지지권이다. 특히 RSI에 다이버전스가 형성되어 반전을 예고하고 있음을 참고할 만 하다.
[5] 전망 및 전략
해외 증시의 상승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물 시장을 중심으로 하락했던 증시는 프로그램 매도 물량 소진과 투자 주체들이 점차 매수로 전환되며 반등이 나타났다
어제의 하락으로 기술적 흐름이 아직 불안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으나, 종목들의 조정 폭과 시장의 여러 지표들은 장기 바닥권이 확실하다.
이미 프로그램 잔고가 사상 최대의 상승 탄력을 축적한 가운데 매수잔고가 거의 바닥권을 드러낸 상태이고, 그 동안 매도를 주도하던 매매세력이 점차 매수로 전환되고 있으며, 주식형 수익증권 유입이나 기업의 자사주 매수에 따른 매수 유입이 안정적 수급 상황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상승의 기본 틀이 여전하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MSCI 지수가 단기 바닥권을 형성함에 따라 점차 매수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종목별로 가격 조정이 충분한 수준에 이르러 있어 이미 2006년 상승을 겨냥한 양봉의 아래 바닥 부분이다. 여기서 큰 흐름으로 보면 사소한 변동인 저점 찾기를 면밀하게 재는 자리가 아니며, 설령 좀더 하락 여력이 있어 보이더라도 1년의 큰 흐름을 겨냥한 투자로 볼 때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할 최적의 시기이다.
기술적 흐름보다는 기업의 가치와 실적 성장을 우선해서 봐야 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봐야 한다. 단순히 환율 유가 등 수시로 변하는 변수보다는 기업의 설비투자나 구조조정에 따른 성장 가능성과 현금흐름 관리에 따른 실적 안정성을 주안점으로 두고 기업의 현재가치 또는 미래가치에 비해 충분히 큰 수익을 줄만한 시장가격과의 차이를 발견하여 투자해야 한다.
전기전자, 통신, 전자부품 등 IT와 더불어 은행, 증권 등 금융주 매수가 유용하다.
철강, 화학, 건설, 운수, 기계, 제지, 조선,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도 실적가 가치를 따져 적극 매수할 위치이다.
2008년 중반까지는 기본적으로 매수 전략이며 장세에 따라 현금 비중을 조절할 뿐이다. 특히 적금식으로 꾸준히 물량을 모아가는 전략이 유효하며 지금은 현금 비중을 최소한으로 하여 비중을 늘려갈 자리이다.
상승을 가로막고 스스로 하락으로 불러들이는 옵션과 미수거래를 삼가하고 주식을 꾸준히 늘려가는 전략이 중요하다.
참고로 상승의 흐름을 보기 위해 증권 업종을 대표로 장기 목표가 어디인지를 점검해 본다. 도도하고 큰 흐름에 비교하면 지금의 하락 조정은 잠시의 변동에 불과하다. 작은 변동에 현혹되어 큰 흐름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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