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5년
엘바섬에서 탈출한 나폴레옹은 워터루에서 영,독연합군과 맞서 재기의 한판을 노립니다.
연합군-20만, 프랑스군-12만
그러나 나폴레옹은 전투의 귀재
이 전투에서 승리하면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하게 됩니다만...
현대처럼 통신망이 발달하지 못했던 19세기 초엽.
가장 빠른 전송수단은 전서구를 이용하는 방법이었는데
영국본토에서는 전 국민이 흰 비둘기가 날라오길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야속하게 날아온 것은 패전을 알리는 검은 비둘기.
곧 이어 영국 전역은 패닉상태에 빠졌고
곧 점령군에 의해 휴지조각이 돼버릴 주식시장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폭락한 주식시장을 무려 70%나 거두어들인 사람이 있었으니...
며칠 후
배를 타고 건너온 전령에 의해
검은 비둘기는 잘못된 정보라는 것이 알려졌고
주식시장은 폭락이전의 상태보다 급등을 하게 되었는데...
왜 흰 비둘기 대신 검은 비둘기가 날라오게 되었냐고요?
전투가 막 끝난 직후
비둘기를 관리하는 사람에게 어떤 사람이 다가와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그를 매수하였던 것입니다.
누가 매수를 하였냐고요?
그 있잖아요.
주식시장을 몰빵해 간 사람.
주식시장을 장악한 그는 곧 의회도 장악할 수 있었는데...
그에겐 네 아들이 있었답니다.
그는 아들들을 모두 국외로 나가게 하였고
아들들은 세계로 퍼져나가 은행을 설립하였는데
지금도 손가락안에 드는 도이치뱅크, HSBC
미국에서는 J.P Morgan Bank & Company 등등
고리대금업이나 전당포업을 주로 하던 유태인들에겐 큰 전환점이 된 것이죠.
그 곳에서 수업을 받은 유태인들이 세운 쟁쟁한 투자회사드롣 상당합니다.
촬스 스왑, 솔루션펀드 등등등
이제 세계의 금융시장은 유태인들에 의해서 움직이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요?
외환위기를 기회로 여긴 그들은(외환위기 차체도 그들이 만들었다는 설이 유력함)
우리나라로 상륙해 주식시장을 점령해 갔는데
가장 먼저, 가장 확실히 손 봐준 곳이 은행들이랍니다.
업계 부동의 1위인
국민은행의 80%가 그들의 소유이고
전 은행 44%가 그들의 손아귀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이제 곧 그들은 금융뿐만 아니라 정책의 결정에도 힘을 쓸 수 있게 된 것이죠.
벌써 그렇게 당한 나라들이 꽤 된다고 합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돈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그들은
미국 본토뿐 아니라 멕시코, 일본의 경우
주식시장을 10~20배까지 오르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나라가 거기에 걸려든 것이고
향후 몇년 내에 주식시장은 10배 이상 급등할 것이라고 합니다.
판단과 결정은 각 개인이 내려야 할 것입니다.
(이야기가 여러모로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있어 약간의 편집을 거쳐 옮겨 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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