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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하이테크 검찰발표(전문) ▶코스닥 세종하이테크 주가조작사건 수사결과 - 특수제1부 검사 지익상 99년 12월11일 코스닥 등록후 주가상승을 목적으로 자사주 매입사례비조로 한양증권 명동지점 부지점장 이강우에게 15억원을 제공한 세종하이테크 대표 최종식과 이강우로부터 다시 주식매수 부탁을 받고 1억~3억원을 각 수수한 한국투신 펀드매니저 임흥렬 등 펀드매니저 6명을 포함한 총8명에 대하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증재 수재)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임. [피의자 인적사항 및 혐의요지] 피의자.........직업.........................명목 및 수수금액 최충식..세종하이테크대표이사........15만주 취득 사례비조로 15억원 공여 이강우..한양증권 명동지점 부지점장..15만주 취득 사례비조로 15억원 수수 임흥렬..한국투자신탁 주식운용부 차장.4만주 취득 사례비조로 3억원 수수 백한욱..대한투자신탁 주식운용부 차장..............ㅣ.................. 황보윤..대한투자신탁 리스크투자부 차장............ㅣ................. 심우성..국은투자신탁 주식운용부 과장..1만주 취득 사례비조로 1억원 수수 이종성..국민은행 신탁부 과장......................ㅣ................. 이익순..삼성투자신탁 주식운용부 차장..2만주 취득 사례비조로 1억원 수수 [죄명 및 적용법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중재등, 수재등) ○법정형 :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 [검찰조치] ○2000. 7. 3. 피의자들 전원 신변확보, 전원 범행 자백 ○2000. 7. 4. 각 구속영장 청구 예정 [참고사항] ○세종하이테크는 총주식수 75만주이고 이번 주가조작에 동원된 주식수량은 15만주임 ○2000. 1. 주당 11만원하던 주가각 본 건 주가조작으로 2000. 3. 말경에는 33만원까지 급상승, 주가조작이 종료된 직후에는 15만원으로 폭락 ○본 사건은 금융감독원 등의 이첩사건이 아니고 검사실 자체 첩보로 인지수사한 것임 (세종하이테크의 액면가는 500원으로 검찰은 세종하이테크의 주가를 액면가 5,000원으로 환산해서 발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머니투데이는 본 사건의 기사를 통해서는 관련자의 이름을 이니셜로 처리했으나 증권가에 이와 관련된 각종 미확인 소문이 나돌고 있어 검찰발표를 토대로 실명을 게재합니다=편집자주)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