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증권가, 여름엔 '제습기' 겨울엔 '온수 매트' 꽂혔다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486 2013/11/03 23:41

게시글 내용

생활형 가전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다.여름과 겨울 계절성이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상장사들에 매기가 몰리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계절 테마 종목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 생활에 밀접하면서 계절성이 강한 제품을 판매하는 상장사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다.

스마트TV용 리모콘 생산업체인 삼진은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22일 6210원이었던 주가는 8거래일 만에 9940원(1일 장중 고가)으로 뛰었다. 신규 사업인 웰퍼스 온수매트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삼진의 웰퍼스 온수매트는 지난 14일 CJ오쇼핑에서 첫선을 보인 후 CJ오쇼핑 전체 상품 중 판매 순위 5위, 온수매트 부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삼진 관계자는 "온수매트 판매가 크게 늘어나 생산라인을 추가 확충할 계획" 이라며 "계획대로라면 올 겨울 온수매트로 200억 원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난방기구 제조업체인 파세코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의 '캠핑용 팬히터' 판매량이 급증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주가는 지난 9월24일 3680원에서 4850원(1일 장중 고가)까지 상승했다.

위닉스도 대표적으로 계절을 타는 기업이다. 올해 국내 제습기 시장은 지난해보다 배 이상 많은 연 130만 대 판매 규모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지난 여름 제습기에 이어 올 겨울에 가습기 에어워셔 제품을 선보였다.

위닉스 주가는 연이은 계절 상품 출시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다. 올 2월 4340원이었던 주가는 6월 중 1만2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달까지 1만4150원을 기록, 올 2월 대비 3배 이상 올랐다.

이병화 삼성증권 연구원은 "계절성이 있는 종목들의 경우 중장기 관점보다는 계절에 맞춰 단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적절하다" 며 "해외시장 진출 등의 신성장 동력(모멘텀)이 있는 경우 투자 기간을 좀 더 길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