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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jstock.co.kr 에서 지금(5.29:00:33) 퍼옴 작성자:김하림 일산에 대한 1차 정리 조회수:134 조금 전 교회를 다녀와 이 글을 씁니다. 어쩐 지 귀가 간지럽다고 했더니 조금 전 게시판을 보니 그 이유를 알겠군요.....후후 이렇 땐 어떻게 해야 합니까 웃어야 하는 수 밖엔 없죠 몇몇 분들 전 알지도 못하는 분들인데 제 글을 읽고 일산 주식을 샀다가 낭패를 당했다는 군요. 솔직히 말해 그 분들에게는 전혀 책임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은 어서 빨리 정리하고 일산을 떠나 주면 좋겠군요. 아니 주식 투자를 포기 하시는 게 좋을 듯 하군요. 얼마전에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을 겁니다.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고 말입니다. 그 말엔 두 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누가 아무리 X소리를 해도 제가 할 말은 하겠다는 것이고 또 한 편으로는 주식 시장이 아무리 엉망이 되어도 갈 종목은 간다는 것입니다. 물론 때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는 있습니다. 하여튼 X소리엔 신경 끊고 제 할 말만 하겠습니다. ***사흘 전 약속대로 일산과 관련된 종합적인 글을 올립니다*** 제가 일산을 추천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 일산의 주력 생산 품목은 SMPS(전원공급장치)입니다. 전원공급장치는 전력 흐름에 민감한 각종 전자제품(컴퓨터, 통신장비, 위성방송 수신기 등)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써 현재 삼보컴퓨터라는 안정적인 대규모 납품처를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PC용 SMPS 부분은 국내 시장 점유율이 80%에 이르고 있습니다. 작년 매출과 수익이 크게 신장한 것도 PC용 전원공급장치의 매출 신장의 결과입니다. 물론 그 외에 많은 생산 품목이 있지만 전원공급장치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일산이 전원공급장치 분야에만 머물러 있다면 일산은 평범한 회사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그저 그렇고 그런....... 대기업에 납품하는 하청 업체의 수익이란 게 그저 그렇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 대기업이 어떤 집단입니까? 납품 총액 대비 5% 이상 수익이 나는 부품은 절대 아웃 소싱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기술력으로 생산을 할 수 없는 품목이 아닌 다음에 말입니다. 전원공급장치는 일산만 만들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냉정하게 말해 범용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는 생산품입니다. 경쟁이 치열하고 자연히 이익도 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산은 삼보라는 안정적인 거래처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것은 다시 말해 삼보의 매출에 따라 일산의 주력 품목의 매출도 크게 좌우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일산이 코스닥 대장주로 등극한다는 것을 꿈도 꾸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런 종목을 생산해선 절대 대장주가 될 수 없죠. 물론 그것만으로도 좋은 회사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만약 일산이 그런 회사였다면 전 절대 추천의 글을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일산을 추천한 열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국과 GSM 단말기 수출 건. 중국 Tiany사와 GSM 단말기 연간 200만대씩 5년에 걸쳐 천만대를 공급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 과연 본 계약으로 이루어 질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의 전망이 엇갈립니다. 어떤 분들은 회의적인 시각으로 보기도 하고-그런 분들 중엔 일산이 주가를 띄우기 위해 성급한 공수표를 남발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도 있었고 또 어떤 분들은 회사 발표대로 이루어 질 것이라 낙관을 하고 있더군요. 먼저 제 입장을 밝히자면 전 반드시 계약이 체결 될 것으로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중국의 상거래 관행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중국은 분명 한국과 다릅니다. 기질도 그렇지만 특히 상거래와 관련해선 신의를 제일의 조건으로 꼽습니다. 그들에게 양해각서란 곧 본 계약을 의미합니다. 공수표 남발하고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는 한국X들 하고는 격이 다릅니다(죄송하군요 이런 자조적이고 자학적인 표현을 해서) 그런 뉴스는 북경일보와 인민일보에도 대대적으로 보도 되었더군요 (본인이 직접 확인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사 통신을 통해서 전 세계에 타전되었고 말입니다. 중국의 정치체제를 조금만 이해하는 분들이라면 그게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지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중국에서 신화사 통신, 인민일보, 북경일보는 당과 국가의 기관지이자 관영 매체입니다. 당과 국가의 내부적인 검열을 거치지 않고 절대 그런 뉴스가 나갈 수 없습니다. 5년간 휴대폰 단말기 2조원대의 공급 물량이라면 어마어마한 계약입니다. 회사의 사장이나 심지어 상무장관 선에서도 결정을 할 수 없는 민감한-고도로 정치적인-계약입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 중국이 휴대폰 방식을 미국이 미는 CDMA 방식대신 유럽의 GMS 방식을 택할 것이란 시그널과 같은 것입니다. 전 며칠 전 일산에서 대형 호재가 곧 터져 나올 것이란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어제 외신에서 먼저 터져 나오더군요. 중국이 미국 (퀼컴사)이 미는 CDMA 방식을 포기하고 유럽 방식의 GSM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는(아직 확실친 않음) 북경발 외신 보도가 있었습니다. 일산이 중국과 계약한 것이 바로 GSM 방식 단말기 입니다. 일단 주변 환경이 일산에 유리한 쪽으로 흘러 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중국에서 3년간 머문 적이 있었습니다. 그쪽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 제 직업이었습니다. 그쪽 사정은 누구 못지 않게 밝다고 자부합니다. 여러가지 종합적인 상황을 분석한 저는 6월 30일로 에정된 본계약이 반드시 체결될 것으로 확신 합니다. 자그마치 5년간 2조원대의 물량입니다. 자본금 45억원대의 회사가 GMS 단말기 수출 만으로 연간 4천억 매출에 대충 450억원 가량의 순익을 올릴 수 있다면 초대형 대박이 아니겠습니까? 주가가 어디로 날라가겟습니까? 아무리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주가가 지금보다 10-20배는 뛸 것입니다 (어쩌면 백배가 뛸지도 모르죠. 백배는 제 개인적인 기대임!) 물론 첩첩히 난제가 쌓여 있긴 합니다. 가장 큰 적은 국내의 S전자와 M전자입니다. 국내에서 GSM 방식의 휴대폰을 만들어 수출하는 기업들 입니다. 그들 역시 사운을 걸고 있겠죠. 두 회사의 숱한 방해 공작도 예상되고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일산이라고 전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길 것 입니다. 중국이 왜 하필 일산을 택했느냐? 현재 GMS 방식의 휴대폰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실제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S와 M 전자가 있는데 왜 하필이면 아직 설계 기술은 물론 생산 설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일산이냐는 겁니다. 그 답은 중국측 사정에서 찾아야 합니다. 중국은 기술적으로 한국 메이저 기업에 예속되는 상황을 원치 않습니다. 과거 60년대 한국과 일본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일산은 중국측 입장에서 보면 비교적 만만한(?) 회사입니다. 만만하다는 표현은 진정하고 상호 대등한 파트너쉽을 구축할 수 있는 회사란 거죠. S나 M전자는 중국으로선 버거운 상대입니다. 중국 입장에서 보면 중국 내수 시장은 물론 유럽쪽 수출 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격전을 치루어야 할 적들입니다. 그들로서는 받아 들이기 힘든 이런 저런 조건을 다는 메이저급 회사 보다는 동등한 계약 상대를 원했던 겁니다. 그런 이유와 함께 일산의 정보 수집과 시장을 읽는 능력, 중소 벤처답지 않은 탁월한 해외 마케팅 능력' 최고 경영자의 시장을 이해하는 능력이 총체적으로 맞물려 시너지 작용을 일으켜 중국과 그런 양해 각서 체결을 이끌어 낸 것입니다. 일산 최고 경영자가 GSM 방식 단말기로 중국 시장을 파고 든 것은 분명 혜안이 있었다고 봅니다 CDMA 단말기 생산업체는 이미 국내에 여러 회사들이 있습니다 메이저급 회사들을 비롯해 중소업체들 수십곳이 군웅할거 하고 있는 상황에서 CDMA 방식 단말기를 들고 중국 시장을 두드렸다면 절대 문이 열리지 않았을 겁니다. 무엇보다 중국이 구태여 일산을 파트너로 선택하진 않았을 겁니다. 마음에 맞는 떡이 널려 있으니까요. 얼마전 극비리에 중국측 인물들이 일산 연구시성과 생산 라인을 둘러 보고 갔다고 합니다. 물론 샘플로 개발한 시제품 10대도 이미 그쪽으로 넘어 갔고 말입니다. 본 계약 체결을 앞두고 성능 테스트 중이겠지만 일산은 제품 성능엔 자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중국측에 남은 것은 정치적 결정입니다. 단순히 단말기 문제가 아니라 중국 통신시장의 판도 변화와 지각을 뒤흔들 엄청난 계약이기 때문에 어떤 결정이 날 지 단언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틀전 외신 보도처럼 일단 일산과의 본 계약 체결은 거의 확정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개인적 으로는 그렇게 되리라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주식이 도박이라면(전 주식을 도박으로 봅니다 확실한 것을 걸고 불확실한 것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일산 같은 종목에 걸지 않으면 어디 다 베팅을 하시렵니까? 어쩌다 상한가 한 두번 먹기 위해 반토막 심지어 90% 이상의 원금이 날아가는 불확실한 위험을 왜 감수한단 말입니까? 그런 초대형 호재라면 일단 리스크를 감수할 만하지 않습니까?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단지 그것을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입니다. 일산 주식을 사야 하는 두번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자파 유해 논란이 부각되고 있다. 전자파가 유해하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물론 아직 과학적인 검증이 좀 더 필요하다는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자파가 유해 하다는 것은 이제 모든 분들이 가지고 있는 확실한 믿음입니다. 미국 일본 영국에선 이미 전자파 규제 법안이 마련되고 있고 영국에선 이미 부분적으로 법제화 되어 있습니다. 일본 심의 중인 법안이 9월-내년3월 사이 규제 법안이 마련될 에정이고 미국은 연구 결과가 나오는 내년 3월이면 확실한 규제 법안이 통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 전자파만 생각하고 있지만 전자파는 모든 가전제품에서 다 방출이 됩니다. 규제 법안이 만들어 지면 기준치를 충족 시키지 못하는 전자 전기 제품은 생산 자체가 금지 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엔 물론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들이 규제하는 것을 지켜 본 뒤 천천히 입법하겠죠 (국민 건강엔 안중에도 없는 빌어 먹을 정부X들!!!) 하지만 일산은 국내시장 따위엔 염두에도 없을 겁니다. 세계시장에 수요가 널려 있으니까요. 규제 법안이 만들어 지면 우리나라가 수출하는 모든 가전 제품과 통신기기 등에 일산이 개발한 전자파 흡수체를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유능한 분석가의 분석 추정한 바에 의하면 향후 10년 이내에 유해전자파 차단과 관련해 2조5천억 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거라고 했습니다. 당장 법안이 통과될 내년에만 연간 250억 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전망입니다. 미국의 통신회사, 전자기기를 만드는 메이저급 회사들이 전자파 유해 논란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소송을 대비해 엄청난 액수의 보험에 가입해 놓고 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전자파 유해 논란 속엔 엄청난 핵폭탄이 내장되어 있는 셈입니다. 국내에선 동일기연인가 뭐가 하는 회사가 전자파와 관련해 말이 있던 모양인데 전 동일기연과 일산을 비교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존심 상해서 말입니다.(동일기연과 주주님들에겐 죄송함) 일산이 개발한 전자파 흡수체는 국내기업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국제특허입니다 세라믹 소재를 이용한 전자파 흡수 신물질은 이미 미국에 2건 일본에 2건 한국에 2건이 출원 완료 되엇고 세계 53개국에 특허 출원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건 대기업의 횡포로부터 완전 독립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칼자루를 일산이 쥐는 겁니다. 일산은 독점적인 위치에서 대기업을 쥘락펴락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겁니다. 당장 법안이 통과되면 납품 단가와 거래 조건은 일산이 하자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지금 전자파 흡수체와 관련해서도 매출 대비 순익이 60-70% 정도가 됩니다. 지금도 일산은 노다지를 케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그 노다지가 이제 억만분의 일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거대한 광맥이하는 겁니다(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레서 전 일산 주가가 어디로 뛸 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게시판에서 절 험담하는 분들 중에 몇만원 운운 하시던데 물론 그렇게 참을성이 없는 분들에게 돌아 갈 몫은 쪽박 밖에 없을 듯 합니다만 설령 운이 좋아 그 분에게 수혜가 돌아가도 100%가 고작이겠죠. 애석한 일이기도 하고 측은한 생각도 듭니다. 제발 냉정을 되찾고 일산을 제대로 보시기 바랍니다 김하림이 주가를 올리고 내리는 것이 아니라 일산의 기업가치와 실적을 보라고 권하고 싶군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시러베장단에 호박국 끓인다." "친구따라 똥지게 지고 장에 간다." 부회뇌동 해서 날뛰는 분들을 비웃는 속담이죠. 그렇게 해 봐야 하늘을 보고 침을 뱉는 격이고 다시 와서 마시게 될 우물에 침을 뱉고 돌아서는 격일 뿐입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멈추지 않습니다. 명심해 두면 좋겠습니다. 말이 잠시 옆으로 샜군요. 다시 본론을 더 애기해 보겟습니다. 흔히 미래가치를 말합니다. 물론 미래가치가 커야 주식이 많이 오르죠. 기대치 때문에 말입니다. 다음이나 새롬 핸디 로코스 같은 대장들이 천정부지로 뛸 때 우린 실적 보다 미래가치를 그렸습니다. 하지만 애초 그게 잘못이었죠 한 하루도 참지 못하는 인간들이 어찌 1년 혹은 3년 뒤의 미래 가치를 운운할 수 있겠습니까? 일산은 최근 공황과 같은 폭락장에서 대단한 선전을 했습니다. 주식 주짜만 아는 분들이라면 그렇다고 동의하실테고 여타 벤처 종목들과 비교해 봐도 확연히 드러날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죽네사네 하는 것들이 무슨 주식을 알고 사고 파는 지 참 걱정이 앞섭니다. 일산 주식이 떨어졌다면 아마 그런 인간들 때문이지 일산을 알린 제 글 때문은 아닐 겁니다. 특히 야운님에게 묻고 싶군요. 저 때문에 일산 주가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 말은 당신 스스로의 논리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아무도 내말을 듣고 주식을 사고 팔 개미가 없을 거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가에 무슨 영향을 미쳤다는 말입니까? 반박을 하려면 먼저 당신 논리에 모순이 없나 그것부터 살피시기 바랍니다. 초등학생만 되어도 당신의 주장에 모순이 있다는 것을 알겁니다. 제가 저번 글에 말했듯이 익명에는 인격이 없습니다. 전 그런 글을 x소리로 취급합니다. 물론 그런 말을 하는 분들이 뭐가 될 지는 스스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도대체 누가 무슨 피해를 입었다는 겁니까? 최근 일주일 폭락장에서 일산의 선방이 제 힘이라고는 조금도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 때문에 주가가 떨어 졌다는데 만약 제가 그런 글을 올리지 않았으면 줄상을 쳤겠습니까? 스스로 한 번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25일 유무상 증자 입고일이란 점을 고려한다면 통상의 경험대로라면 일산은 이번 폭락장에서 일주일간 내리 하한가 맞았어야 할 종목입니다. 대부분의 일산 주주님들이 제 말에 동의 하시더군요. 하지만 일산은 여타 어떤 종목 보다 눈부신 선방을 했습니다. 바로 회사가 지닌 내재가치와 미래 에상되는 실적 때문입니다. 단타군들이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갈 종목은 갑니다. 그 정도 확신 없이 일산 주식을 쥐고 가는 것으 미친 짓입니다. 저는 가격 등락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잡았고 폭락장세에서 제 판단이 옳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요. 일산 주식을 쥐고 있는 분들께 권합니다 하루 등락에 죽네사네 안달목달 할 요량이라면 차라리 포커판이나 경마장에 가 보시는 게 좋을 겁니다. 말을 잘 찍으면 수백배 때로는 수천배 배당도 있다고 하더군요. 제 말을 믿고 샀던지 아니면 스스로 회사를 알고 샀던지 일단 일산을 잡았으면 강력하게 홀딩하고 가십시오. 하루 주가 등락에 안달복달하는 것은 스스로 천박함을 드러내는 것 밖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전 얼마 전 일산 주주님들의 게시판에 올라 온 글들을 죽 읽어 보았습니다(팍스넷이었습니다.) 이런 표현을 써서 좀 죄송합니다만 참 가소롭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중엔 보아하니 일산주를 장기 투자하는 분들이 계셨고 아마 게시판의 터줏대감들 쯤으로 되어 보이는 몇몇 분들의 글이 올라 와 잇더군요. 소위 말해 장기투자가로 자처하는 분이 하루 장이 끝난 뒤 일산주에 관해 그날 그날의 동향을 정리해 글을 올리고 있었는데 그 분 역시 일산 주식이 떨어지면 한숨을 푹푹 쉬더군요. (물론 그 분이 가지고 있는 일산에 대한 믿음과 애정엔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게시판 대장이 하루 주가 등락에 그렇게 흔들려서야 말이 되겠습니까? 단타꾼들이 그렇게 겁이 나십니까? 일산의 한 달 후 육개월 후가 그렇게 확신이 들지 않습니까? 도대체 뭘 불안해 하십니까? 물론 코지가 지금의 절반으로 꺽기면 일산도 별 수 없겠죠 하지만 확신하건데 피해는 가장 적을 것입니다. 그리고 날아가면 가장 높이 가장 멀리 날아 갈 겁니다. 일산과 관련된 호재는 비단 이것만이 아닙니다. 제가 지금 공개한 글은 백분의 일도 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사실도 아닙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고 말입니다. 일산주를 사야할 스무가지 이유를 정리해 뒀다가 결국은 요것 밖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진짜 핵심을 알고 싶으신 분들 혹은 일산주를 들고 회의하거나 불안해 하시는 분들은 제게 메일을 주시든지 연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닿는대로 성심껏 답변해 드리겟습니다. *******차후 올릴 일산의 호재*********** 1. 신소재 환경사업과 생명공학 분야 진출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다음 주에 글을 한 번 더 올려야겟습니다 그리고 위의 글에 대한 자세한 데이터나 분석 자료를 원하시는 분에겐 제가 가진 자료를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자료 정리는 다 해 놓았지만 워낙 방대한 양이라 여기에 다 올릴 수 없군요. 자료 첨부를 해서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들은 알려 주시면 모든 분들이 볼 수 있도록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만......아이고 손가락이야......후후 그래도 일산이 있어서 즐겁습니다. 심한 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서로 이성을 찾고 냉정해져야 겠습니다. 같은 일산 주주라면 서로 도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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