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 lcd + 무선인터넷폰게시글 내용
|
|||||||||||||||||||||||||
[집중취재 e기업] 파워넷, VoIP폰 개발 |
앵커-1> 네. 집중취재 e 기업 시간입니다. 오늘은 IT팀의 박성태 기자 나왔습니다. 박 기자, 오늘 취재한 기업은 어떤 회삽니까? 기자-1> 네. LCD 등 디스플레이 기기의 전원공급장치를 만드는 ‘파워넷’이라는 회삽니다. 이 회사가 최근에 VoIP 즉, 인터넷 전화 단말기를 개발한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앵커-2> 네. 인터넷 전화라면 인터넷 망을 이용해 전화를 쓸 수 있는 기술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습니까? 기자-2> 네. 파워넷이 지난해 말 인터넷 전화 단말기를 개발해 일본에 수출을 시작했으며 국내 공급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단말기는 예전에도 국내 중소기업들에서 많이 만들었고요. 또 보급이 되었는데요. 파워넷이 이번에 개발한 단말기는< ‘무선 인터넷 전화기’>입니다. 즉 무선으로 인터넷 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휴대폰과 비슷한 통화를 하지만 요금은 훨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입니다. 무선 인터넷 전화기는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에서 실험용으로 만든 적이 있지만 <상용 개발은 파워넷이 국내 최초>입니다. 파워넷은 지난해 일본 히다찌그룹의 계열사인 히다찌 케이블로부터 개발 의뢰를 받고 국내 벤처기업과 함께 이 ‘무선 인터넷 전화기’를 개발했는데요. 지난해말 ‘무선 인터넷 전화기’를 개발 완료해 시제품 천대를 히다찌 케이블에 수출했습니다. 당시 수출 금액은 약 3억원으로 파워넷이 연간 연 매출인 600억원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미미한데요. 일본내 네트워크 관련 업체인 히다찌 케이블에서 ‘무선 인터넷 단말기’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또 국내에서도 하반기부터 착신번호 부여로 인해 VoIP, 즉 인터넷 전화가 활성화될 예상이어서 개발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워넷은 최근에는 국내 기간통신사업자인 <‘하나로통신’에도 이 제품 공급에 사업 제의를 했습니다. 파워넷이 이 제품에 국내와 일본 영업권>을 갖고 있습니다. 앵커-3> 네. 이제 개발을 해서 일본에 조금 수출을 했지만 현재 매출 비중은 미미한편이군요. 앞서 무선 인터넷 전화기는 국내 처음이라고 했는데요. 무선과 유선이 다른점은 무언가요? 기자-3> 네. 먼저 인터넷 전화와 우리가 흔히 쓰는 일반 전화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하겠습니다. 인터넷 전화는 우리가 주로 데이터통신을 하는 인터넷망을 통해서 전화를 하는 것입니다. 전화의 음성을 패킷이라는 단위로 데이터화해서 통신을 하는 것이죠. 반면, 일반 전화망은 PSTN망이라고 하는데요. 일반 전화국의 교환기를 통해서 네트워크가 연결된 것입니다. 인터넷 전화의 장점은 인터넷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인데요. 우리가 흔히 집에서 사용하는 초고속인터넷이 한달내내 하루종일 써도 요금이 정액제로 약 3만원 내외다는 점을 생각하면 인터넷 전화가 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인터넷 전화는 아직 일반 전화에 비해 보안이나 통화품질에서 아직까지는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가 싸다는 점에서 ‘무선 인터넷 전화’는 휴대폰과 비교되기 때문에 훨씬 더 강력한데요.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는 흔히 핫스팟이라고 하는 지역에서는 마치 휴대전화기처럼 쓸 수 있으면서도 한달에 5천원 정도의 정액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와 비교하면 엄청 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KT나 하나로통신 등 통신사들이 전국에 수만곳의 핫스팟 지역을 설치했는데요. 파워넷은 학교나 공장, 대형 유통 상가 등에서 무선 인터넷 전화기를 소액의 월정액으로 ‘무전기’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염두에 둬야 될 점은 파워넷이 ‘무선 인터넷 전화기’를 서비스하기는 어렵고요. 무선랜 사업을 하고 있는 KT나 하나로통신과 함께 사업을 벌여야 하는데요. 사업제의를 받은 하나로통신 측은 ‘무선랜’ 활성화를 위해서 검토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앵커-4> 네. 일부 지역에서는 아주 싸게 휴대폰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파워넷은 지난해에도 이 코너에서 한번 소개가 됐는데요. 당시에 삼성전자에 전원공급장치를 납품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며칠간 크게 오르기도 했는데요. 현재 진행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4> 네. 지난해 10월에 소개가 됐었는데요. 바로 ‘LIPS’라고 하는 PDP 전원공급장치를 납품할 예정인데요. 현재 2천개 3천개씩 시제품은 납품이 된 상탭니다. 회사 측은 지난 10일 삼성전자로부터 약 18만대분의 생산계획을 통보 받았다고 공시를 했구요. 3월달부터는 납품이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파워넷은 지난 2002년부터 마진이 작던 PC용 전원공급장치 생산에서 LCD 등 디스플레이용 전원공급장치 생산으로 주력을 옮기고 있는데요. 지난 2002년부터 LG전자에 ‘LIPS’가 납품이 됐고 올해부터는 삼성전자에도 납품됩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하나로통신에서 올해6월경부터 인터넷전화사업 시작한다고..
인터넷전화 향후 5년간 연평균 66.3% 성장<IDC>
美서 인터넷 전화기 보급 확산
[edaily 권소현기자] 파워넷(037030)은 일본 히타치 전선에 16억7300만원 규모의 무선 인터넷폰을 공급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004/02/27
|
게시글 찬성/반대
- 6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