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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전기자동차와 친환경 에너지 타운 등을 언급하면서 전기차 관련주는 상승했으나, 친환경 관련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은 “기후변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전기차와 제로 에너지빌딩, 친환경 에너지 타운 등 온실가스 감축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