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나이스는 12일 증권가에서 돌고 있는 액면분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나이스 김명열 팀장은 "시장의 액면분할설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회사 내부적으로 액변분할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액면분할설에 대해 "나이스의 주가가 3만원대에 걸려있고, 유통물량이 적다는 점때문에 액면분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또 "향후 이런 점들을 고려해 액면분할 등 주식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현재로서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이스 주가는 지난주말 3만4300원으로 마감했으며, 12일 1시 56분 현재 3100원(-9.04%) 하락한 3만1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