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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하락추세관점인데 한템포 쉬었던 조정국면이 끝나고 다시 하락추세로 재진입, 아니 강도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일단 결론. 5000원에서 3000원까지 빠진 이후 일주일에 걸쳐 지금 일단의 하락세가 전열을 정비하는 조정구간. 이틈에 반등세력이 한껏 기세를 부려야 힘의 균형이 일단 생길텐데 일주일간 저가반발매수세력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나마 조정을 옆으로 기면서 하고 있는 점이 전형적으로 강한 하락추세의 조정국면으로 파악됨(이럴때 이걸 깃발형이라고도들 하던데). 어차피 손절타임 놓친 사람들이 지금 들고 있을테니 지금 팔라고 얘기하기도 그렇고.... 아뭏튼 시점은 다시 한타임 빠질타임 보조지표를 한번 점검해 보면.. 1) 스토캐스틱, MACD, CCI, RSI 기타 이름 들어본 오실레이터 들은 일주일간 과매도권에서 벗어나길 무진장 노력해 봤지만 한발 디뎌보지도 못하고 다시 전저점 테스트 해보려고 추가하락시도 2) ADX상 지금은 하락추세가 재강화중 3) DMI상 당근으로 매도세 우위 확인(지금 더 힘이 커지고 있네) 일반적으로 주추세와 반대조정세의 힘은 간단하게 챠트의 기울기를 구경하고 비교해보면 감잡는데 확실합니다. 비교해보세요 지난 하락파와 이번주의 반등조정의 기울기를. 게임이 안됩니다. 지금 사려고 준비한다구요? 꿈깨세요. 어렵사리 주식자금 모았을텐데... 주식도 시간싸움이라서. 때가 맞아야지 힘나서 수익낼 수 있습니다. 바닥에서 잡아서 기다리면 되지 라고 속편한 얘기하는 사람치고 시세나기 직전에 지겨워서, 그러니까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털고 나오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즐겁게 투자하려면 오를기미보일때 패를 쪼며 기대하는 것이지 지금 사서 얼마나 들떨어질까 하고 졸이는 것은 정신건강에 안 좋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맘편하게 돈있으면 구경하고, 그렇다고 들고 있는 사람도 속상할 거 없구요. 그냥 그러겠거니 하라구요. 실은 주하락파는 전파였구 지금시작될 하락파는 그리 클거 같진 않거든요. 아예 신경끄고 열심히 살다보면 어 본전가있네 하는 세월이 아마 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