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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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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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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35 2012/08/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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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이끝나갑니다 ..반기영업이익55억 경제민주화관련주중 최고의 실적 ,,,4천억원매출이 예상되는 레이저광원내년상용화 ,,오늘외국인이 8만주나 매수했네 

 한국 명품 인터폰이 뭐길래…해외 짝퉁까지?

김기홍 기자 입력 : 2012.08.07 03:16[100년을 향해 뛰는 기업] [3] 홈네트워크 강자 코맥스
70년대부터 자기상표로 수출, 해외 기업이 '짝퉁' 만들 정도
직원의 25%가 R&D 인력 모바일 활용 홈네트워크 선도
伊서 성악가 활동하던 외아들 경영 수업하며 디자인 차별화

경기 성남시 상대원동에 있는 홈네트워크 기업 코맥스 본사 1층 전시실에 들어서면 세계 120여개의 국기(國旗) 모형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보안 감시 카메라, 출입 관리 시스템 등 코맥스 제품이 팔리는 국가의 국기를 한데 모아놓은 것이다.

지난해 매출 930억원을 달성한 코맥스는 해외에서 훨씬 더 기술력, 회사가치를 인정받는다. 한 대기업이 해외에서 "코맥스보다 30% 싸게 납품하겠다"며 저가 수주 경쟁을 펼칠 정도다. 해외 중소 업체들은 '짝퉁 코맥스' 판매에 열을 올린다.

창업자인 변봉덕(73) 회장은 1970년대 초 '수출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으로 일찌감치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그는 "중소기업도 기술과 브랜드 경쟁력을 쌓으면 규모가 큰 대기업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대기업보다 30% 비싼 값 받는 코맥스

창업자인 변 회장은 공학이 아닌 수학( 한양대)을 전공했다. 1968년 서울 세운상가에서 전화기와 인터폰을 만드는 '중앙전업사'를 창업했다. 나라 전체가 가발·신발 같은 노동집약 산업으로 외화를 벌어들이던 시절에 이름조차 생소한 정보통신 산업에 뛰어든 것이다. 때마침 1970년대 초반 전국에 아파트 건설 열풍이 불면서 이 회사가 만든 인터폰은 만들기 무섭게 팔려 나갔다. 자신감을 얻은 변 회장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처음엔 '극빈국'의 낯선 기업인에게 납품을 맡기려는 바이어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1973년 무턱대고 찾아간 미국 한 소매업체로부터 3만달러어치의 인터폰 납품 주문을 처음 받아냈다.

현재는 120여 개국에 통신기기 1250여 종을 수출한다. 지난 40여년 동안 누적 수출액은 8억달러(9200억원). 2~3년 안에 10억달러를 돌파할 예정이다. OEM(주문자상표부착) 방식의 수출을 전혀 하지 않고 정보통신기기 부문에서 한 우물을 파서 일군 성과다. 회사 내부에서 "OEM 수출로 외형을 키워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지만, 변 회장은 "정도(正道)가 아니다"며 개의치 않았다. 그는 "1990년대까지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은 세계 시장에서 엄청난 괄시를 받았다"면서 "그럴수록 우리 브랜드를 붙인 최고 품격의 제품으로 세계 시장을 휩쓸겠다는 오기(傲氣)가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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