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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꽃

 

KCI A0366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3월 25일 09시 20분 데이터    현재가 2,010  시가 0  52주 최고   전일비 0  고가 0  52주 최저   거래량 0  저가 0  총주식수 6,300,000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에서 식물로부터 추출된 성분을 이 
용해 디젤 연료를 생산하는 바이오디젤 생산시설이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현지  언론 
이 24일 보도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나스 제라이스 주 카시아 시에서 소이미나스(Soyminas) 바이오디젤 생산시 
설이 가동식을 가졌다. 
    소이미나스는 해바라기와 무, 피마자, 종려나무 열매 등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 
을 이용해 연간 1천200만ℓ의 바이오디젤 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바이오디젤 연료는 식물 자원을 재활용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꿈의 연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 룰라 대통령은 "우리는 머지않아 전국의 주유소에서  바이오디젤 
연료를 자동차에 주유하는 현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기존의 디젤에 바이오디젤 연료를 2%까지 
혼합해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