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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다국적기업인 다우케미칼과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다우케미컬의 계열사인 아머콜(AMERCHOL)이 세계 폴리머시장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KCI의 시장점유율은 현재 5%내외에 불과한 상황이다.KCI는 2000년말 코스닥시장 등록전후 다우케미칼이 인수에 나설 정도로 경쟁력을 확보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다우케미칼은 KCI측에 합병의사를 표명하기도 하고 시장에서 주식을 매집할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으나 포기하고 말았다.
KCI는 2005년까지 폴리머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20%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P&G, 유니레버, 로레알 등 세계적 목욕.화장품업체에 폴리머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KCI는 지난 95년부터 로레알에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 2001년말 납품할 수 있는 공식 회사코드를 부여받았다. 6년만에 에이전트 없이 직접 납품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KCI는 지난해부터 로레알 5개 각국 현지공장에 테스트용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P&G도 KCI를 납품대상업체로 선정했으며 1년6개월여동안 4계절 안정성 테스트가 진행중이다.
"세계시장 목욕화장품업계 ‘빅3’인 유니레버, P&G, 로레알 등과 정상적인 거래를 트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는 물론 공장설비도 대폭 확충했습니다. 현재 갖춘 설비를 바로 구입하려면 적어도 100억원가량이 소요될 겁니다. P&G 등에 본격적으로 원료를 공급하는데까지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겠지만 값싸고 질좋은 제품을 마다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윤영호 KCI 대표이사 사장(49.사진)은 자신만만하다.
...........발췌글...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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