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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텍이 장막판 뚝심을 이용한 양봉을 그려내긴했는데 데이들의 막판 횡포에 상한가 진입전에 무릎을 꺽고 3.23포인트 상승으로 끝나고 말았다. 약보합세로 마친 오늘 특별히 다른대장주들은 눈에 띄게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았다. 과연 버추얼이 상승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봉이 될지 두고 볼 일이다. 기관들의 작전에 개미들이 버티어낼수 있다면 장타의 가능성이 있지만, 굉장히 고전을 치룰듯하다. 암튼 5월장에 희망을 가지시고 계신 개미님들의 분투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오늘 오전에 발표된 뉴스-(^^; 큰 호재거리는 아닙니다만 요즘 다른종목에 비해 좋은소식을 안고 자주 뉴스에 등장한다는 점이 호재가 아닐까요?) 버추얼텍(www.virtualtek.co.kr 대표 서지현)이 인터넷 법률서 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로서브(대표 이동호)와 공동으로 국내 법률사무소 의 효율적인 운영과 법조 커뮤니티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버추얼텍의 유무선 인트라넷 솔루션을 법률사무소에 맞게 개발해 법률사무소의 업무 정보화 기반을 마련하고 로서브가 버추얼텍의 웹호스 팅(ASP)으로 보급해 운영하는 방식으로서 협력사업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변호사나 법무사들은 PC와 휴대전화기 등 유무선 단말기를 통 해 재판 관련 회의나 상담, 개인 일정관리, 재판 관련 결재 등 일체의 법률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버추얼텍의 김욱 기술이사는 "법조인들은 다양한 유무선 통신수단을 이 용해 재판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법률서식과 증거자료를 송부.수신할 수 있는 '실시간 법률서비스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로서브 관계자는 "그 동안 한국HP에서 하드웨어와 장비를 지원받아 법률 사무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법조정보화 사업을 벌여왔다"며 " 버추얼텍의 가세로 하드웨어(한국HP)와 솔루션(버추얼텍) , 서비스(로서브)의 3각 협력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한편 법조계에서 솔선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운동을 벌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선 법률사무소 임직원과 법조인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