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버추얼텍(대표 서지현)은 3/4분기 매출 19억6,800만원, 순이익 6억7,38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발표했다. 유무선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 버추얼텍은 "이로써 9월말 현재 매출 누적액 총 51억8,100만원, 순이익 16억9,3백만원, 영업이익 9억3,500만원"이라며 "지난해 3/4분기까지의 매출액 17억원, 1년 총매출액 37억원과 비교했을 때 크게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다. 버추얼텍 관계자는 "경력직 기술자 영입에 따른 급여 증가와 신상품 개발을 위한 개발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증가, 스톡옵션 자진반납 직원들에 대한 위로금 지급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이 2/4분기에 비해 다소 떨어진 1억1,850만원"이라며 "그러나 이러한 비용이 특별사안에 따른 것임을 감안할 때 3/4분기의 영업이익율 또한 전기와 유사한 20%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추세 대로라면 올 매출 목표 1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