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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등록기업인 영풍정밀은 최근 증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액면분할설과 유무상 증자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5일 밝혔다. 영풍정밀 관계자는 "전체주식수가 157만5000주에 불과한데다 대주주 지분이 78%에 이르러 유통주식수가 30만주에 불과하다"며 "최근 액분과 증자에 관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아직 회사측은 이를 검토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영풍정밀의 주가는 지난 5월30일 1만1600원으로 시작한 이래 급등세를 보이며 오늘(5일) 한때 상한가인 1만7800원까지 치솟는 강세를 보였다. 5일 오전 9시56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100원(6.92%) 오른 1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