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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정밀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46.4%% 증가하는 등 실적이 호전됐다. 영풍정밀의 반기보고서에 의하면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85억6400만원에서 144억9300만원으로 69.2%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5억원보다 346.4% 증가한 22억3200만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17.9%와 114.3% 늘어난 19억5000만원과 13억6300만원으로 나타났다. 펌프, 밸브 등을 생산하는 영풍정밀은 매출구성은 내수 40%, 수출 60%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외부영업이 시작됨에 따라 수익구조에 많은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