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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권은 4일 지속적인 주문량 증가와 재무구조 건전성 등을 들어 삼영열기에 대한 목표가격을 3만46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추천했다. 굿모닝증권은 최근 미국전력공급 포화에 대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삼영열기의 주문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현 수주잔량 797억원(전년동기 대비 58.8%, 전분기 대비 9.4%)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발전소 건설이 중기적으로 둔화되더라도, 주문량이 급격히 감소하지 않을 전망이며 최대 고객인 CEG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것도 삼영열기의 강점으로 꼽았다. 적극적 설비증설과 2003년 중국진출 등 향후 해외진출을 위한 현금 창출능력과 건전한 재무구조도 매수추천 근거로 제시됐다. 비관련 투자자산(한통프리텔, 대경기계, 수익증권)과 최평규 회장의 대경기계 지분이 모두 정리된 것도 한 원인으로 제시됐다. ⓒMoneyToday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