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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일 삼영(036530)에 대해 태안화력탈질설비 수주가 유력하며 공사규모가 최소 700억원대로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삼영의 목표주가를 2만24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양증권은 "통상 보일러 1기당 탈질설비 공사의 규모가 100억원~150억원 수준이고, 태안화력발전소가 500MW급 6기 임을 감안할 경우 최소 700억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는 삼영의 지난해 매출액 644억원을 능가하는 것으로 향후 매출 및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삼영은 오는 6월 1일부터 기자재납품을 시작하여 2006년 9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준공, 2007년 5월 30일에 모든 공사와 기자재 납품을 마칠 예정.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중 일부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며 나머지는 2006년과 2007년 매출에 진행률에 따라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양증권은 질소산화물의 일종인 아산화질소(N2O)가 교토의정서에서 규제하고 있는 온실가스이고, 지구온난화지수가 CO2의 310배에 이르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탈질설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며, 실제로 질소산화물의 국내 최다 배출원 중 하나인 한국전력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이후 탈질설비의 발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흑자전환한 자회사 통일중공업의 올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어 약 100억원의 지분법평가이익과 15억원 이상의 배당금 수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2005년 예상 EPS 2486원에 PER 9.0배를 적용한 것으로 거래소 평균 PER은 7.8배 수준이지만 삼영이 탈질설비 분야로의 사업다각화에 성공하여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점과 Air-Cooler, HRSG 등 기존사업 부문의 안정적 매출증가세, 자회사 통일중공업의 턴어라운드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 및 배당금의 유입 등을 고려하면 15% 수준의 프리미엄은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예전에 휴맥스가 한창 각광 받고 있을 시기 전혀 다른 업종이지만
괜찮은 종목으로 소개 받던 종목 입니다.
그 당시 대주주 매도로 주가가 흔들렸는데 다시 조정을 마치고 매력적인
종목으로 변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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