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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 및 원유정제 설비 전문제조업체인 삼영열기(최평규)의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 역사가 20년인 이 회사는 대대로 겨울철 공사가 많지않아 1/4분기 실적이 가장 저조한 편이다. - 30일 이 회사 기획실 관계자는 ''2/4분기 실적이 1/4분기 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구체적인 수치는 결산작업이 완료되는 7월20일 경에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4분기에는 매출 117억원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 주가는 오전10시50분 현재 전날보다 1,500원 하락한 2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자본금이 37억5,000만원인 이회사는 지난 5일 액면분할이 이후 4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