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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제품은 복합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폐열회수장치와 석유 정제공장 의 열교환장치인 에어쿨러다. 직접 제작해 설치해주는 일관공정을 책임 진다. 회사 측은 “올해 작업분 수주는 이미 끝났다”며 연말까지 수주 잔액은 520억원 정도로 봤다. 총매출액의 70％ 이상이 미국 등의 수출분 으로 미국 기계기술사협회(ASME)로부터 지난 94년 기술인증서를 획득,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액면분할은 이미 결의했고 유·뮤 상 증자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말했다. 현재 유보율은 지난해 말 380％에 서 600％ 수준으로 향상돼 시장 일부에서는 증자설도 나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