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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 최고가 경신..`지주사 효과`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S&TC(036530)가 지주사 효과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 29분 현재 S&TC는 전일보다 2.4% 오른 3만1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 때 3만315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시장이 비교적 큰 폭으로 조정받으면서 기계업종들도 전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S&TC는 오후들면서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다. 본격적인 상승을 시작한 지난 2월1일 이후 S&TC의 누적수익률은 91.4%(전일 종가기준)에 달한다.
이와 관련 대신증권은 보고서에서 S&TC가 구조개편 효과로 지주사로서의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어 앞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용범 연구원은 "S&T그룹의 구조개편이 일차적으로 일단락되면서 S&TC는 시가총액 7154억원의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이번 구조개편으로 S&TC는 시가총액 3100억원의 60%에 육박하는 자회사가치를 보유한 기업이 됐다"면서 "구조개편결과 영업이익규모를 능가하는 수준의 지분법이익이 반영돼 실적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오후 1시 29분 현재 S&TC는 전일보다 2.4% 오른 3만1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 때 3만315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시장이 비교적 큰 폭으로 조정받으면서 기계업종들도 전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S&TC는 오후들면서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다. 본격적인 상승을 시작한 지난 2월1일 이후 S&TC의 누적수익률은 91.4%(전일 종가기준)에 달한다.
이와 관련 대신증권은 보고서에서 S&TC가 구조개편 효과로 지주사로서의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어 앞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용범 연구원은 "S&T그룹의 구조개편이 일차적으로 일단락되면서 S&TC는 시가총액 7154억원의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이번 구조개편으로 S&TC는 시가총액 3100억원의 60%에 육박하는 자회사가치를 보유한 기업이 됐다"면서 "구조개편결과 영업이익규모를 능가하는 수준의 지분법이익이 반영돼 실적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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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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