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유난히 부각되고 있는 구제역, 광우병 등의 치명적 가축질병으로 동물의약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반기보고서 결과 금년 상반기 매출액이 72억97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경상이익 지난해 상반기보다 6.4% 증가한 7억원으로 집계되며 역시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억6100만원으로 전년동기의 9억2900만원보다 39.6%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8.3% 감소한 5억500만원에 그치며 실질적인 실적 호전으로 연결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일 일본소의 광우병 판정이 아시아권에서 최초이며 국내를 포함한 주변국가로의 확대 우려와 함께 학습효과로 인해 전통적인 구제역,광우병 관련 종목에 매수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한편 동종목의 상한가 배경은 기존 관련주에 진입하기 어려운 상환에서 동물의약품 사업을 영위하며 특히 양계용 유산균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대성미생물을 기존 종목과 동일한 범주안에 포함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와같은 요인으로 상한가에 진입했다면 동종목은 일종의 후발주적인 성격이며 바이오 관련 종목은 2차적인 후발주의 역할이기때문에 일종의 순환매적인 상승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아시아권으로의 확산 가능성으로 재료적 파괴력은 간과할 수 없으나, 무엇보다,하림,백광소재와 같은 테마내 선도주가 차트상으로 금년 상반기와 뚜렷한 차이가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역배열 진행중인 상황이기때문에 시세의 연속성보다는 재료 부각시 산발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거래량 폭증시 추격은 위험한 매매전략이 될 수 있으며, 만약 광우병 수혜주를 공략한다면 하림,백광소재와 같은 테마내에서 상대적으로 선행하며 강한 종목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종목분석팀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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