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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미얀마 가스전 큰 호재 아니다"-동양게시글 내용
동양증권은 미얀마 가스전 개발에 10%의 지분을 참여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현 단계에서는 큰 호재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2만8000원을 유지. 동양증권은 16일 보고서에서 "통상 가스전 개발은 △시추공을 통해 가스 매장 확인 이후 △수요처 확보, 플랜트 건설 비용 계산을 통한 경제성 검토 △플랜트 건설 △본격적인 생산단계 돌입의 순서를 거쳐야 한다"며"이번 건은 시추공을 통한 가스 매장 확인한 단계에서도 초기단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초기 단계에서 투입되는 비용은 수십억원에 불과하지만 플랜트 건설에 드는 비용은 보통 조 단위라고 덧붙였다. 동양증권은 또 "미얀마에서 생산되면 수요처는 인도가 돼야 하지만 인도의 가스 인프라 부족으로 수요처 확보도 불투명하다"며"한국으로 들어올 경우 수송비를 감안해야 하고 2008년 이후 러시아 PNG도입이 예정돼 있어 이 또한 수요처 확보가 쉬워보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플랜트 건설비용도 불투명한 상태에서 단지 가스 매장 확인만을 가지고 큰 호재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동양증권은 "추가적으로 2개의 시추공을 뚫는 작업도 2006년까지 계속될 것이고 본격적인 생산단계도 5~6년 후이기 때문에 현재 단계에서 논의는 성급하다"며 "경제적 가치가 무려 175~275억달러에 이르지만 개발에 수반될 막대한 투자비, LNG 수송비을 차감한 경제성은 미지수"라고 강조했다. 동양증권은 이밖에 "장기적으로 가스전 개발관련 투자자산 이익이 투보율 계산에 포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미얀마 가스전 뉴스에 보수적인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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