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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안정적 배당+수익구조..`매수↑`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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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3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현시점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과 수익구조가 매력을 높여주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의 3만5000원에서 34% 상향한 4만7000원으로 높였다.
특히 "우즈벡 가스전의 지분확대에 따른 자산가치 증가는 가스공사의 주요한 주가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한국가스공사(036460)
-안정적 실적확대와 높은 E&P자산가치에 주목
2001~2005년 평균 7% 감소하였던 가스공사의 영업이익이 2006년 4965억원(전년비 5%)에 이어, 2007년에도 5415억원(8.8%)을 달성하며 실적확대가 예상된다.
2006년의 경우, 연초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천연가스 판매로 기대이상의 실적 기록할 전망. 당초 천연가스 판매량은 2264만톤(전년비 -1%) 수준으로 예상되었으나, 적어도 2370만톤(3.7%)의 판매는 가능할 전망이다. 2006년 3분기 영업이익은 -1190억원으로 전년동기 -1289억원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07년의 경우 ①98년 이후 8년 가까이 하락세를 보여왔던 투자보수율이 상승반전하고, ②05년 신설되어 가스공사 실적악화의 핵심요인의 작용한 투자수익규제가 2007년 중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어 영업이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투자보수율과 강하게 연동되는 채권금리의 수년간에 걸친 추세적인 하락세가 진정되는 국면이어서, 장기적으로도 투자보수율은 견조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우즈벡 수르길 가스전 사업은 12월 정식 계약체결 이후 강한 주가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현재 양해각서만 체결되어 있으나, 연내 계약체결이 확실시 되고 있다. 매장량 확인도 이미 끝나 계약 체결후에는 당장이라도 개발에 착수할 수 있는 상태다. 지분율 40% 가정시, 수르길 가스전 사업의 가치는 약 9500억원(주당 1만23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스공사의 자원개발(E&P)사업은 정부의 에너지 공기업 육성의지와 맞물리면서 장기간에 걸쳐 가스공사의 구조변화 및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정부 자원외교의 지원에 의한 빠른 속도의 사업성장 및 E&P사업 안착화와 이에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된다.
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함과 동시에 목표주가를 기존의 3만5000원에서 34% 상향한 4만7000원으로 수정제시한다.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현시점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과 수익구조는 가스공사의 매력을 높여주고 있음. 또한, 우즈벡 가스전의 지분확대에 따른 자산가치 증가는 주요한 주가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재원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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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기자 (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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