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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 황금주를 캐다!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셰일가스(Shale Gas)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업종에 대한 수혜가 점쳐지면서 관련주의 주가가 역시 급등하고 있다. 셰일가스는 모래와 진흙이 굳어져 만들어진 퇴적암 ‘셰일층’에서 발견되는 천연가스로 가격이 저렴하고 매장량이 풍부하여 석유를 대체할 만한 황금 에너지로 손꼽히고 있다.

① 수혜주- 한국가스공사, 성광벤드 2012 실적강세 전망
한국가스공사는 10% 지분을 보유한 모잠비크 가스전의 가치가 부각되고 정부의 셰일가스 개발 확대 정책의 중심주로 지목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함.
성광벤드는 강관의 이음새를 생산하는 피팅(fiiting) 업체로 빠른 실적 성장이 주목됨. 2분기 매출 791억(YoY+35.5%), 영업이익 193억(YoY+216.3%) 상승함. 해양 플랜트용 피팅 발주를 본격화하는 3~4분기에 900억~1,000억 원 대 매출기록이 예상됨.


② 주가 추세
9월 셰일가스 수혜주 주가 등락률(9/1~9/25)을 보면 셰일가스 프로젝트 주도중인 한국가스공사 27.9%의 주가 상승률을 보임. 하반기 이후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주가상승률이 72.59%로 가장 높으며 24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급등세 보임.
성광벤드 는 8월 초부터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가 집중되며 7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 간 (9/26기준) 45% 주가 상승률 보임.

자원개발 관련주는 통상 정부 정책 발표에 따라 급등락이 거듭되기 때문에 무분별한 편승보다는 실제 수혜주 여부 분석 후 신중한 투자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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