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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목표주가 4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







-규제 완화는 주주이익을 강화시키는 요인





-해외가스전 개발사업, 동사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5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주가상승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공급마진에 대한 규제가 앞으로는 없을 전망이어서 향후 공급마진이 점차 확대되면서 영업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의 4만3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이다.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매수(Buy)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추정실적 상향을 감안하여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의 4만3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투자포인트는 다음 두 가지이다. 첫째, 가스공사 주가상승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공급마진에 대한 규제가 앞으로는 없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향후 공급마진이 점차 확대되면서 영업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며, 가스공사 주가 역시 점차 규제 완화의 방향성을 반영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가스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가스전 개발사업(EnP)이 장기적인 성장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러한 해외가스전 개발에 따른 긍정적 효과는 현 주가에 플러스 α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스공사 주가는 최근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코스피대비 초과상승률이 -42.7%로 크게 부진하였다. 이는 무엇보다도 2004년부터의 각종 규제에 따른 공급마진 축소로 영업실적이 부진하였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규제는 예상밖의 요금인하를 통해 주주이익을 소비자이익으로 이전시키게 되는데, 향후에는 이러한 규제가 추가로 나타나지 않을 전망임에 따라 주주이익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가스소비 증가에 따른 설비투자 확대, 해외가스전 개발 적극 추진 등으로 공급마진 확대의 필요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가스공사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해외가스전 개발사업은 당장 그 성과를 구체적으로 수치화할 수 없지만, 장기 성장에 있어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가스판매 증가세가 과거에 비해 다소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외가스전 사업은 향후 동사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 천연가스 시장의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으로 변했다는 점도 해외가스전 사업의 필요성을 높여주는 요인이다. 한편 동사의 가스전 개발사업 중 우즈베키스탄 수르길광구의 개발조건(지분율, 로열티, 세제 등)은 2007년 초까지 확정될 전망이며, 이는 동사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르길광구는 이미 탐사가 완료된 광구이므로, 사업추진에 따른 리스크가 상당히 낮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창목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가스공사 (036460) Korea Gas Corp. 천연가스를 장기적·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기업 거래소 기타제조

누적매출액	128,315억	자본총계	35,179억	자산총계	103,856	부채총계	68,676억
누적영업이익	5,007억	누적순이익	2,267억	유동부채	25,015억	고정부채	43,66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15.9%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올들어 3.9%로 가장 낮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수익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